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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논산시,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나서 -
  • 편집국
  • 등록 2021-11-01 19:16:15
  • 수정 2021-11-02 11: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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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사 논산유치,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가는 최고의 전략될 것”
육군사관학교 이전, 국방교육과 군사전략시설 갖춘 논산이 최적지

- 충남도-논산시, 220만 도민 염원 담아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 위한 의지 다져 -

- 충남도-논산시,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나서 -

육사 논산유치,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가는 최고의 전략될 것”


황명선 논산시장, “육군사관학교 논산유치, 풍부한 국방인프라와 시너지 효과 기대””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 “육군사관학교의 논산유치는 논산이 가진 풍부한 국방인프라와 더불어 국방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와 논산시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논산에 유치하고,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홍영표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의원, 김형도 충남도의원,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및 국방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김종민 국회의원과 충남육사유치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육군사관학교 논산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와 안보 정책과 전략의 중심인 국방대가 위치하고 있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국방교육과 군사전략의 핵심시설을 모두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며 “논산이야말로 정예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육군사관학교의 목적과 국방·안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육군사관학교 이전은 자주국방 실현과 더불어 중앙과 지역이 함께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자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이끌어 낸 충남도와 논산시의 전력을 바탕으로 군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역시 “논산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등 군 관련 시설이 집결해 있어 최고 간부 교육훈련 기능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발판 삼아 육사를 논산에 유치하고,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종헌 공주대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 노영구 국방대 교수, 최병욱 상명대 교수, 김형도 충남도의원, 이상선 시민재단 이사장, 이종호 건양대 교수가 ‘미래전장을 대비한 육군사관학교의 기능강화’를 주제로 토론의 장을 펼쳤다.


논산시는 민선 5기 당시부터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충남도와 함께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육사이전 전담팀을 꾸리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논산의 풍부한 국방인프라를 바탕으로 육군사관학교의 논산유치를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해왔다.


현재까지 국방대학교 유치, 전국최초 국방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충남도와 함께 도정협조자·관련기관 등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언론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육사 논산유치 당위성을 역설하고, 국방혁신도시 논산 조성을 위한 육군사관학교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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