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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논산시장 선거 여권 인사 중 적합도 선두 김진호 의원 " 시장은 섬기는 자" 돼야,,,,
  • 편집국
  • 등록 2021-06-10 19:34:41
  • 수정 2021-06-11 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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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 중심도심서 3선 시의원 의장 역임 , 시민존중 행정 강조


인터넷 신문 굿모닝논산이 여권의 유력한 차기 논산 시장 후보감으로 회자되는 김진호 전 시의회 의장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논산지역의 유일한 지면 주간신문인 놀뫼신문이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논산시장 예비후보군[群]에 대한 논산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사들 중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인 김진호 전 의장은 시장은 시정을 운영하는 시 집행부의 최고 책임자이지만 시민의 상전이 아닌 머슴이며 시장직이 시민위에 군림 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직임이라는 공복정신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 했다.


자신은 11년전 논산시의원에 당선 된 이후 시정을 비판하고 감시감독하는 시의회 의원으로서 또는 의장으로서 재직하면서 나름 주어진 소인을 다하기 위해 애써왔지만 말로 다 못할 회한은 마음에 가득하다면서 그 짧지 않은 세월속에서 시민들과 마음을 부대끼며 일구고 공유해온 논산시의 더좋은 내일에의 꿈을 펼치 겠다는 신념하나로 시장 출마를 결심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호 전 의장은 가장 바람직한 정치와 행정의 모습이란게 국민들이 ,시민들이 세금낼때 아까워 하지 않는 행정 운용에 있는 것으로 본다며 좋은 행정 구현은 시민들의 뜻을 옳게 받드는 것이라고 정의[定義]했다.


김의장은 우리 논산시가 전일순 초대 시장에 이은 2대 임성규 시장 3대 황명선 시장기[期]를 거치면서 숱한 시정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변화를 거듭해 왔지만 지금 우리 논산시의 현주소에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좋은 평가를 하고 있는지 한번 쯤은 냉철한 가슴으로 뒤돌아볼 시점 이라고도 했다,


김진호 전 의장은 자신은 꼭 시장선거에서 당선돼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지만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것 같은 허황된 약속들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한때 인구 17만을 넘던 우리 논산시가 시민들의 뜻과는 달리 계룡을 분리시켜 14만으로 줄더니 하염없이 떠나는 이농대열이 계속 이어지면서 오늘 우리 시의 인구가 11만을 역간 상회하는 가슴 아픈 현실을 맞고 있으며 인구 유출을 막아낼 뾰쭉한 방도가 현재로서는 마련하기 쉽지않다는 고뇌를 우리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갈 각오라고도 했다.


김 의장은 자신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시민들과의 간단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가장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논산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새로운 논산 의 미래상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장은 시민 대의사로서 지낸 10년 세월 항상 오늘 논산의 기틀을 마련한 구도심에 대한 필요한 변화를 가하지 못해 퇴락하는 모습을 보면 살을 에이듯한 아픔을 느낀다면서 구도심지역 적어도 서너곳 정도에는 도심형 녹지공간이 마련돼야 하며 1960년대 그어진 도시계획선에 대한 사려깊은 개선이 절실하다고 주장 했다.


특히 도심을 형성하면서도 상대적으로 퇴락현상이 심화 되고 있는 대교동과 부창동 일원에 대한 구도심 정비사업은 더 미룰 수 없는 당면과제로 진단한다고 덧붙엿다.


김 전의장은 또 논산시가 15개 읍면동 지역 마을마다에 즐비[?] 한 빈집 정비 사업을 한다고는 하지만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면서 자신이 시장이 되면 제일 먼저 논산시 관내의 빈집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고 시에서 매입 대신 소유자들과 협의를 통해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수준의 리모델링을 하는 한편 이를 귀농인들의 거주가옥으로 또는 농촌 체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서 적어도 논산시관내에는 단 한채의 버려진 빈집이 없도록 해나갈 구상을 갖고 있다고 했다.


김 전의장은 그 외에도 논산시정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방략들을 갖고 있지만 일단은 당의 공천전에 대비해야 하고 나아가 본선에 나서 필승 한다는 당면 문제가 우선의 과제이기 때문에 본선에 진출 하고 나면 선거공보 등을 통해 시민 들에게 보고할 생각 이라고 했다.


김진호 전 의장은 1년에 1조원 규모의 논산 시정을 빈틈없이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1천여 공직자 사회의 단합과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활성화 하는 등 화합과 단결 ,시민사화와의 격의 없는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쉽지 않겠지만 모든 시민사회 성원 간의 화합을 제일의 당면과제로 삼아 공동선 의 기치아래 하나되는 논산 시민사회를 일구어 나갈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진호 전의장은 논산시장 3선을 끝으로 내년 시장직에서 물러나는 황명선 시장 재임중의 업적과 관련해서도 한마디 했다.


김 전의장은 황명선 시장 재임 중 여러가지 성과가 있지만 인문학의 본향답게 100억원을 들여 시립 도서관을 건립한 것이나 시민들의 사랑받는 시민공원 조성 논산문화원 독립 청사마련 , 탑정지수지 본격개발을 통한 출렁다리 준공 등이 시민과 함께 고마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평한 뒤 취임 초부터 효도와 어르신 공경의 사회적 기풍을 진작 시키고 우리 어르신을 위한 한글 문해 사업 같은 것은 높이 평가받을 만 하다고도 했다.


한편 김진호 전 의장은 더민주당 소속 지역정치인들 중 소위 신 민주당계의 맡형 격으로 민주당의 본류로서 흔들림 없이 당을 지켜왔고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유권자 층을 파고 들고 있으며 민일 그가 당의 공천 관문을 통과, 본선에 진출할 경우 당선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는 여론도 형성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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