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현[62] 전 경무관이 한달여전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 했다,
강경읍 출신인 그는 산양초교,강경중, 강경상고 ,고려대학교 사범대 국어교육과 정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면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투신했다,
삶의 전반생인 39년을 경찰에 몸담아오면서 충남도경 산하 1급서인 보령 ,아산 ,논산경찰서장을 역임하고 경찰의 별이라는 경무관 승진과 함께 야인으로 돌아간 그는 1년 6개월 동안 고향 서장으로 재임 하면서는 관할지역인 논산 ,계룡 지역 교통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는 성과를 얻는가하면 충남도경 산하 경찰서 치안행정 평가에서 수위를 점하는 등 시민들에게 "우리 경찰서장 "으로 불리우기도 했다,
신주현 전 서장은 자신이 살아온 삶자체가 개척자적 뉴프론티어[new frontier]정신을 바탕해 왔다며 "삶이 안전한 논산 " 을 자신이 개척해 나가야할 제2 인생의 새 지평으로 생각 하게 되면서 논산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쉽지않은 결정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평생의 반려자인 아내가 오랜 고민끝에 자신의 신념을이해 하고 받아들인터여서 이제 좌고우면[左顧右眄]은 없다고 했다,
불퇴전 [不退戰]의 각오로 시민과 당원들의 곁을 파고들어 반드시 꼭 공천고지를 넘어 본선 필승의 결과를 이끌어내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신주현 전 서장은 논산시정의 대강은 서장 재임 하던 시절에 이미 파악하고 있으며 당면한 현안들에 대해 대체로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모두 밝히는 것은 바람직 하지않다고도 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 " 라는 말씀은 지자체를 경영하는데서도 시금석이 되고도 남을 불변의 대명제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신주현 전 서장은 자신이 서장 재임 중에 수백명 되는 조직운용과 관련해서 최고선은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라는 경험칙을 바탕으로 무난한 경찰행정 을 이끌어 왔듯이 만일 논산시장에 당선된다면 공직자들의 적재적소 배치,신상 필벌의 원칙을 견지해 나갈 생각이며 그것이 좋은 행정의 첫걸음 일것이라고 강조 했다,
신 주현 전 서장은 서장 재임 중에 황명선 시장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에서 지역의 자도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발을 닦아드리는 세족식에 참여했던 기억은 지금도 뭉클한 감동으로 남아있다면서 효[孝 ]의 사회적 기풍 진작 이야말로 사람사는 세상의 가장 보람있는 가치로 본다고 했다,
지금처럼 기회주의,물질만능사조가 우리 전통가지를 잠식해버리고 도덕가치가 멸실되고 정의가 실종된 약육강식의 서바이벌 게임장화된 세태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지역만이라도 효[孝]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인본질서 되살리기 운동이 절실하다는 말도 했다,
신주현 전 서장은 그외에 논산시의 역사 ,문화 ,산업 ,농업 ,환경 교육. 기업 축산 산림 , 소상공인 ,등과 관련한 분야별 개선과 진흥에 관한 일반적 전문적 발전 방략에 대해서는 기회 있는대로 밝힐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주현 전 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논산시장 출마입장을 밝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장 후보 경선전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며 후보군[群]으로는 김형도 논산 2지구도의원 ,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 김진호 전 시의회의장,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 등으로 회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