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밤 관내 모 대학에 재학중인 남여 대학생 5명이 함께 탄 승용차가 논산 탑정저수지 수문 옆 도로변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해 다섯명 모두 목숨을 앗긴 현장에서 고인들의 넋을 달래는 합동 위령제가 4월 30일 오전 10시 사고현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위령의식은 행사를 주관한 모 사찰 주지승려의 독경과 사찰 합창단의 위령가 , 추모시 낭독 , 해원 무 [舞]공연, 유가족 및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령행사는 관내 모 사찰이 주관 주최하고 탑정저수지 상가 번영회가 후원해 거행한 것으로 이번사고로 수중 고혼이된 다섯명 청춘과 그동안 탑정지에서 익사한 모든 사망자들의 극락 왕생하는 기원하는 염원을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다섯명 희생자들의 가족과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 김형도 도의원 전낙운 전 도의원 ,장창우 전논산경찰서장 ,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사장 ,김진호 전 시의회의장 , 김진호 전 시의회의장 ,김영달 전시의회의장 지시하 논산농협 조합장 , 유상선 가야곡면장 김용남 양촌면장 ,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행사를 적극 후원한 탑정저수지 상가번영회 서정환 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다시 못을 길을 먼저 떠난 귀한 넋들의 명복을 빌고 오랜세월 동안 탑정지에서 유명을 달리한채 구천을 떠도는 영혼들의 넋을 함께 위령하는 뜻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 위령 의식을 계기로 논산시가 탑정지를 찾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 보완 및 안전요원들의 상시 고정배치 등에 대해서 성의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