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산면 출신으로 오직 근면성실 하나로 몸을 일으켜 제2대 논산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연거푸 3선에 시의회 부의장 ,의장을 역임하고 도의회에 진출, 도의회 부의장 까지 지낸 송덕빈 전 도의원이 그를 아끼는 주변인들로부터 내년 지방선거에서 논산시 도의원 1선거구 [취암,부창, 노성 ,성동 ,상월 ,광석 부적]에 출마 하라는 잇단 권유에 도의원 재출마 여부를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도의원에 출마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은 터이지만 그의 오랜 지기인 한 시민은 송덕빈 전 도의원이 끝내 주변의 도의원 재출마권유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덕빈 전 도의원은 4월 29일 오전 함께 2대 논산시의원을 지낸 굿모닝논산 김용훈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래전부터 곁을 준 많은 시민들로부터 그런 권유를 받아온 것은 사실 이라고 말해 향후 정치적 거취를 놓고 고민중인 속내를 내비쳤다,
송덕빈 전 도의원은 지역정치 입문 전 취암 1통장을 맡으면서 마을의 궂은 일은 도맡아 하고 시의원과 도의원 재임 중에도 시민들의 민원이 있는 현장을 빠짐없이 돌아보며 문제점을 해결해 내는 등 현장 정치의 수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지역정가에서는 선거에 나서고자 하면 송덕빈 의원을 본받아라 할만 큼 겸손과 정직한 열정의 소유자로 회자 되기도 했다,
한편 송덕빈 전도의원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그동안 몸담아온 국민의힘에 잔류가능성은 낮아보이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중심의 새로운 정치결사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