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소방드론, 화재현장 화점 파악에 효과적
논산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 21일 15시 48분께 연산면에서 발생한 자재창고 화재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화점을 신속 파악하여 원활한 진압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당시 화재현장에는 많은 양의 가연물이 적재되어 있고,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정확한 화점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신속히 소방 드론을 활용하여 다각도로 화재 현장을 보며 화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재난 상황 시 광범위한 장소의 인명 검색이 가능하고, 재난상황을 실시간 영상을 통해 파악할 수 있어 빠른 의사결정으로 효과적인 현장지휘 및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활용도를 높여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