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 새벽 20데 남여 대학생 다섯명이 추락사한 탑정저수지 수문옆 사고현장에 대한 시급한 원상 회복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물론 불의의 사고를 당한 다섯명 청춘의 고귀한 생명이 앗김을 당한 데에는 통석의 염[念]을 금치 못할 일이지만 차량과 추돌하면서 일그러져 뜯겨진 난간대의 흉물스런 모습에 더해 고인들의 애석한 즉음을 추모하는 이들이 현장에 남긴 국화 꼿송이마져 을씨년 스럽다는 소리가 나온다,
동 난간 시설물에 대한 관리주체인 농어촌공사의 한 관계자는 사고가 난 이후 경찰 검찰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이 있었다면서 조속한 원상 회복을 위해 보수에 필요한 난간대 등 시설재를 주문해 놓고 있어 늦어도 내주 안으로는 원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4월 20일 오후 사고현장에 들려 고인들의 안타까운 몰명[歿明]에 애도의 뜻을 표한 국민의 힘 충남도당 위원장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과 국민의 힘 논,계,금 지역구 당협 김원태 수석 부위원장은 현장의 도로 사정이 초행자들의 착각을 불러올만큼 어수선 한 것으로 본다며 최소한 일몰 이후의 운전자들을 위한 야광안내판등의 설치와 도로 선형이 적합한가를 살펴볼 여지가 있다고 지적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