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 추세가 좀처럼 안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서도 계룡시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가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는 데도 논산시는 농촌마을 지역의 쓰레기 수거 및 청결운동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인다, 수수방관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논산시는 취암 부창 연무 강경 건양대 인근 등지역에 대해서는 두개의 청소 대행업체로 하여금 생활 쓰레기의 수거는 물론 거리의 담배 꽁초까지 쓸어내는 등 환경관리에 주력하고 있으나 나머지 농촌마을 지역의 청소관리는 전적으로 읍면동장에게 위임하고 있으나 면지역의 경우 부족한 인력에 청소차 한대 운전원 미화원 한 둘이 광활한 지역의 청소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논산시 차원의 농촌 쓰레기 수거 및 상시 청소 정책을 수립 해서 청정 한 들녂 가꾸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작물의 비닐하우스 재배 면적이 날로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농촌 비닐하우스 영농현장에 농업인들이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발생 하는 생활 쓰레기 수거에 대한 특단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만큼 들녂의 쓰레기 범람은 심각 수준인 것으로 관측된다,
부적면 부인리에 거주하는 한 농업인은 농촌 쓰레기 에 대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지금이라도 새마을 부녀회 통장단 등 지역별 사회단체 등이 연계한 쓰레기 수거 및 생활환경 가꾸기 , 들녂의 쓰레기 수거운동을 상시화 하는 특화된 맟춤형 환경 가꾸기 시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시민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