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야당인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3월 17일자로 공석중인 논산,금산 ,계룡지역구 당협위원장 직무대리 성격의 수석 부위원장에 김원태 전 충남도의원을 임명했다,
육군대장으로 전역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찬주 위원장은 이날 직접 계룡시를 방문, 김원태 전 도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내년에 치러지는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협위원장의 오랜 공백으로 지역구 당원들의 사기가 저하돠고 있다며 지역구 당협위원장이 선정될 때 까지 지역구 당협의 당무 전반을 이끌어달라고 당부 했다,
논산시 채운면 출신인 김원태 전 도의원은 어려웠던 청소년기를 극복하고 몸을 일으켜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으로 충청에너지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에 임명 되기도 했고 비례대표 도의원에 출마 당선된 이후 현재 거주하는 계룡시의 소방서 유치 , 충남도민체전 유치를 비롯해 계룡시의 당면현안 해결에 주력해 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력한 계룡시장 후보감으로 회자돠고 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정가에서는 김원태전 도의원이 지구당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한 7인 중 한사람으로 중앙당의 당협위원장 심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박찬주 도당 위원장이 지구당 당협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을 두고 갖가지 해석이 뒤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