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해외입국자 대응매뉴얼’ 만족도 높아
- 지난 4월부터 실시한 해외입국자 콜밴 수송 만족도조사 실시 -
지난 해 해외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이를 방지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논산시 해외입국자 콜밴수송’서비스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콜밴수송 서비스 이용객 중 무작위 표본(30%)을 설정하여, ▲콜밴 기사의 안전운행 ▲친절도 ▲차량 방역수칙 준수 등의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이용자 대부분이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드러낸 것은 물론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콜밴 이용자 지원정책은 물론 코로나19대응 시책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해외입국자 콜밴수송정책은 해외입국자로부터 코로나19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며 코로나19 대응의 선도적 롤 모델을 제시했다”며 “계속해서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정책을 개선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