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신규 조정위원 위촉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지원장 송선양)은 25일 오전 10시 30분 논산지원 3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 민사 및 가사 조정위원 위촉식 및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강윤석 서무계장으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송선양 지원장을 비롯해 이정재 부장판사, 황정혜 사무과장, 조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거행됐다.

먼저, 지난해 열과 성을 다해 분쟁 해결에 큰 기여를 한 김찬근·박순예·윤연홍 조정위원이 대전지방법원장 감사장을, 김용필·이해영·장준환·하헌수 조정위원은 논산지원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어 신규 조정위원으로 선정된 장창우·윤종순·김은자·양정미 등 4명의 위원에게 이정재 부장판사가 위촉장과 조정위원증,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신규 조정위원은 내년 1월 24일까지 1년간 활동한다.

송선양 논산지원장(오른쪽)이 재위촉 조정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손병일 조정위원 총무에게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재위촉 조정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손병일 조정위원 총무가 대표로 받았다.

송 지원장은 축사에서 “지역에서 덕망 있으신 분들이 새롭게 신규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분쟁에 있어 당사자의 입장을 충분히 경청하여 화해와 조정을 통해 보다 낳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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