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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은미 사무관 부적면장 발탁 눈길
  • 편집국
  • 등록 2021-01-13 13: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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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 사회복지학 졸업 후 공직 첫발 , " 주민은 내가족 " 섬김 행정 다짐


논산시가 지난 1월 4일자로 시행한 정기인사에서 승진의 영예를 안은 성은미 [54] 사무관이 11일자로 공석중인 부적면장으로 발탁됐다,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94년 충남도 공무원 공채를 통해 연무읍 서기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27년만에 모든 공직자들의 로망인 사무관에 오른 감회가 남다를 법하다,


 논산시청  사회복지부서에서만  잔뼈가 굵은  성은미 면장은  남다른 친화력에  전공을 살린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판을 얻으면서   수차례 업무유공으로  장관표창을 받는 외에   2016년에는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을  타기도 했다,


특히  노무현 정부시절인   2007년도에는  대통령 ,장관 ,시도지사  ,전국  지자체장이  참석한   국가 혁신사례  보고대회에서는  논산시가 시범사업으로  펼친  주민서비스 전달체계를 주제로   전국 공무원 대표로  발표  하는 등으로   전국적인  조명을  받기도 한것으로  알려졌다,  


 성은미  사무관이  면장으로  발탁되자   취임 첫날부터   관내  노인단체 회원들 상당수가   면장실에 들려   성은미  면장이   팀장시절  노인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노인들을 위해  정성을  기울였던  일들을 떠올리며   면장 취임을 축하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고    주민  대부분이  노인인구인  지역의 특성에  비추어   사회복지전문가인  성면장이   주민들의   민원  해결은 물론  주민들의  삶터인   마을들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   노인 어르신은    성은미 면장에 대한 기대감을   토로 하기도  했다, 


개인사업을 영위하는 부군과의 사이에  대학에 다니는  외아들을 두고 있는  성은미  면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아직  지역의    시회단체장  및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런 때 일수록   뭔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곤고한 이웃들을   살피는데   주저 하지 말아야 할것이라면서  틈 나는대로    코로나 19와  맹동 추위에   어려워 하는    주민들을 돌아보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사정을  살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은미 면장은  자신을 포함한  함께하는  동료  직원  20여명  모두가   공직자로서의  소명감으로  주민을  섬기는  길을 택한 이상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주어진  직임 완수에   성심을 다해 나갈 것으로  굳게  믿는다면서   공직에  임하는   첫마음인   " 주민들 모두가  내 가족이다 " 라는   신념의   유지를   당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시골면장의  소임이  지방자치단제장의  시정 방향에   충실히 따르는 것이  일의이며    쾌적한  마을 , 청정한   들녂을  가꾸는데  있다고  보고   이 엄중한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추위가  물러나고  맞을 영농기를  대비해  작고 큰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본청 주요 사업부서장 들과   긴밀히  상의해  행정의  빈구석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말로    취임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사진 , 성은미  면장이  2년여전   연무읍  사회복지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의  열성을 눈여겨 봤던   연무읍  여성 단체  임원들이   면장실에 들려    면장 취임을 축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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