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민주 여성간부들 최정숙 의원 찾아 검찰 법원 청사 이전 추진 서명운동 멈춰달라 요구
  • 편집국
  • 등록 2021-01-05 16:32:12
  • 수정 2021-01-06 18:20:31

기사수정
  • 최정숙 시의원 " 우리모두 얼마나 더 부끄러워야 하나 ? 대안마련 전제 신축 더 미룰 수 없다,


12월 4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강경 읍지역 여성위원회 간부 세 사람이 논산시의회 최정숙 의원실을 방문 , 법원 검찰 두 사법청사의 강산동 이전 추진 서명운동을 중지할 것을 요청 했다,


이들 방문객은 강경읍의 발전사와 궤를 같이하는 검찰 법원의 관외 이전은 급속한 강경읍의 쇠락을 불러올 것이라며 머 잖아 강경읍 지역내에 두 사법청사의 신축 부지를 마련할것으로 보아 최정숙 의원이 펼치고 있는 강산동 이전 추진 서명운동을 중지해달라고 말했다,


방문객들의 주장을 경청한 최정숙 의원은 자신도 논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강경읍을 사랑한다고 운을 뗀 뒤 자신이 주장 하는 것은 법원 검찰 사법 청사의 온전한 대시민 서비스를 위해 신축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며 신축부지를 결정하는 법원 행정처가 강경을 포함한 후보지 중 강산동을 최적지로 판단한 이상 서둘러 신축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최정숙 의원은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두사법청사의 관외 이전시 불러올 강경읍민들의 상실감을 위무하고 이를 계기로 강경발전의 새로운 발판이 될만한 미래발전 청사진이 먼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 했다,


최의원은 또 법원 검찰의 신축 부지가 올해안에 마련되지 못할 경우 현재의 낡고 노후한 부끄러운 모습의 누더기 청사는 다시 또 10년을 두고봐야 할 것이라며 이런 저런 이유로 이를 방기하는 것은 언필칭 지역의 지도자연 하는 이들의 무능과 무책임에 기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정숙 의원은 또 자신이 알기로 6년전 강경읍 번영회가 주축이돼서 초등학교 통폐합을 추진하고 현 중앙초등학교 부지를 사법청사로 제공한다는 논의가 일었을 때 법원 당국이 그만한 입지여건이면 수용할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당시 두표 처이로 학교 통폐합 논의가 무산된것이 패착이 됐다고도 했다,


최의원은 현재 논산시의회 일부 의원[ 조용훈 , 조배식 ,김만중 ]들이 소위 사법청사 강경읍 존치 특별위원회 를 구성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매우 바람직 하지 못한 것으로 특별위원회 명칭에서 부터 강경읍 존치 추진 특위가 아닌 " 신축 추진 특별위원회 "로 하고 각론에서 강경읍 지역을 포함한 부지선정문제를 다루고 만일 관외이전이 바람직 하다는 판단을 할 경우 강경읍민들의 상실감을 달래고 강경읍의 미래발전을 담보할 구체적 대안을 구워냈어야 옳은 것 이라고 주장 했다,


한편 지난 지방선거에서 연산, 양촌 ,가야곡 ,은진 ,벌곡 지역구에서 당선된 최정숙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 의원으로서 활발한 지역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박정 전 상무 "dark horse " 등장 지시하  전 조합장의  뜻하지않은  별세로  인해  논산농업혐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가  5월 3일  치러진다.  논산시 선관위의  위탁  관리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신석순 전  감사  윤판수  전 이사  원내희  전 감사 등  4명이  출사표를  ...
  2. 황명선 당선자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다짐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위해 주민 여러분들과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 밝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논산계룡금산의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당선되었다. 황명선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총선은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
  3. 22대 총선 더민주당 황명선 후보 당선 제22대 총선 개표결과  논산,금산,계룡지역구에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4. 논산시 5급승진자 의결 6주 교육 후 7월 1일자 사무관 발령 논산시는  지난  4월 12일자로  11명의  5급 승진자를  의결  했다.  유현숙 ,이현근.조영국 .성경옥 .신미숙.정기영.이오순.남윤영 .이정범 .유순미 .정순영    씨 등  11명의  승진  의결자는  6주간의  소양 교육을 거쳐  오는 7월 1일자로  5급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된다.
  5. [기자수첩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반목[反目]과 갈등[ 葛藤]" 해소 [解消] 시민의 명령이다... [굿모닝논산=편집국 ]  건곤일척 [乾坤一擲]의  한판 승부가  끝났다.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에선  4성장군  출신의  여당 후보가  논산시장  3선 경륜의  황명선  후보에게    패했다여[與]야[野]로  표심이  좌악 갈린 가운데  선거는  끝났고  새로 ...
  6.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3번 출마 이력 기호 3번 신석순 후보 , 1등 논산농협 구현 다짐 오는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네번째  도전장을 낸  3번 출마  이력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가  3700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며  읍소[泣訴]  하는 등  모든 사람들에게  내재돼  있는  측은지심 [惻隱之心]을  자극...
  7. 톡톡튀는 아이디어! 논산농협 기호 4번 윤판수 이색 공약 눈길,,,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의    선거공약이  이채롭다.  논산시 지산동에서  대형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윤판수 후보는  딸기농사로만  연간  6억원을  훨신  상회하는  조수입을  올릴만큼  전문 농업경영인이다.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