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강경 읍지역 여성위원회 간부 세 사람이 논산시의회 최정숙 의원실을 방문 , 법원 검찰 두 사법청사의 강산동 이전 추진 서명운동을 중지할 것을 요청 했다,
이들 방문객은 강경읍의 발전사와 궤를 같이하는 검찰 법원의 관외 이전은 급속한 강경읍의 쇠락을 불러올 것이라며 머 잖아 강경읍 지역내에 두 사법청사의 신축 부지를 마련할것으로 보아 최정숙 의원이 펼치고 있는 강산동 이전 추진 서명운동을 중지해달라고 말했다,
방문객들의 주장을 경청한 최정숙 의원은 자신도 논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강경읍을 사랑한다고 운을 뗀 뒤 자신이 주장 하는 것은 법원 검찰 사법 청사의 온전한 대시민 서비스를 위해 신축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며 신축부지를 결정하는 법원 행정처가 강경을 포함한 후보지 중 강산동을 최적지로 판단한 이상 서둘러 신축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최정숙 의원은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두사법청사의 관외 이전시 불러올 강경읍민들의 상실감을 위무하고 이를 계기로 강경발전의 새로운 발판이 될만한 미래발전 청사진이 먼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 했다,
최의원은 또 법원 검찰의 신축 부지가 올해안에 마련되지 못할 경우 현재의 낡고 노후한 부끄러운 모습의 누더기 청사는 다시 또 10년을 두고봐야 할 것이라며 이런 저런 이유로 이를 방기하는 것은 언필칭 지역의 지도자연 하는 이들의 무능과 무책임에 기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정숙 의원은 또 자신이 알기로 6년전 강경읍 번영회가 주축이돼서 초등학교 통폐합을 추진하고 현 중앙초등학교 부지를 사법청사로 제공한다는 논의가 일었을 때 법원 당국이 그만한 입지여건이면 수용할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당시 두표 처이로 학교 통폐합 논의가 무산된것이 패착이 됐다고도 했다,
최의원은 현재 논산시의회 일부 의원[ 조용훈 , 조배식 ,김만중 ]들이 소위 사법청사 강경읍 존치 특별위원회 를 구성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매우 바람직 하지 못한 것으로 특별위원회 명칭에서 부터 강경읍 존치 추진 특위가 아닌 " 신축 추진 특별위원회 "로 하고 각론에서 강경읍 지역을 포함한 부지선정문제를 다루고 만일 관외이전이 바람직 하다는 판단을 할 경우 강경읍민들의 상실감을 달래고 강경읍의 미래발전을 담보할 구체적 대안을 구워냈어야 옳은 것 이라고 주장 했다,
한편 지난 지방선거에서 연산, 양촌 ,가야곡 ,은진 ,벌곡 지역구에서 당선된 최정숙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 의원으로서 활발한 지역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