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는 12월 18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임장식 논산시노인회장[지역발전부문 ] ,류제협 전 논산문화원장[문화예술진흥부문 ] , 김철중 쌀 전업농 논산시지회장[농업발전 부문] 3인을 2020년 논산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임장식 노인회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고 논산시의회 2,3대 의원을 역임한 류제협 전 문화원장은 논산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 김철중 쌀 업농 논산시지회장은 쌀 수급을 위한 타작물 재배 및 시범포 운영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대상 심의위는 이날 3인의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과 함께 지역사회 각분에서 시행정에 적극 협조하거나 시민사회에 헌신 봉사한 정길영[71]길산정밀회장 , 이정근[64]우주전기 대표,임영봉[72]축협조합장, 양호석[52]염기훈 [37] 윤종민[52]이언구 [56 ] 씨 등 7인을 특별공로부문 수상자로 선정 했다,
임영봉 논산계룡축협조합장은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길산파이프 정길영대표와 ㈜청암 이언구대표, ㈜우주전기통신공사 이정근 대표는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기업활동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특별공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논산 출신으로 축구국가대표를 지낸 염기훈 선수는 축구를 통해 논산의 명예를 높인 것과 함께 재능기부, 자선축구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로 논산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논산시민대상 및 특별 공로 부문 10명에 대한 선정 소속이 전해지자 시민 일각에서는 논산시민의 절반이상이 여성이며 여성 사회에서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벌이는 여성들이 많은데도 여성이 단한사람도 수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것은 해도 너무했다는 비판 여론이 여성계를 중심으로 슬몃 고개를 들고 있다, 파장이 만만치 않을 조짐이다,
한편 올해 13회를 맞는 논산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올 연말 시청 종무식에서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