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서원 의원(연무·강경·채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논산시가 65세 이상 노인들의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다.
서 의원은 이날 논산시청 100세 행복과 행정 사무감사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손 소독제와 마스크 지급과 관련, 15개 읍·면·동에 당사자 동의도 없이 휴대폰 번호를 무단으로 수집했다”고 지적해 관심을 모았다,
서원 의원은 이어 “마스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게 목적인데 그렇게 수집한 전화번호로 시에서 문자를 발송해 지역에서 지지하는 정당별로 편이 갈려서 논란이 되고 있다”며 “왜 지역에 쓸데없는 분열을 조장하고 논산시 행정기관의 신뢰도를 하락시켰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