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탑정지에 동양최대 규모의 출렁다리 준공을 위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양촌면 반곡리 탑정호 수변에 10만여평 [30만m2] 규모의 꿈의 물빛 정원 조성계획을 수립 22년 3월 께 착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몆 년전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에 둥지를 튼 국방대학교에서 불과 1km 이내에 위치한 물빛 정원 조성 계획지는 석양노을을 탐닉하는 사진 작가들이 즐겨찾을 만큼 아름다운 수변풍광으로 이름난 곳이다,
수 십만평의 광활한 저수지변 습지는 억새와 갈대 물푸레 나무등 자생 식물들이 우거져 고라니 등 야생식물들이나 습지 생물의 서식지로 버려져 왔으나 국방대학교가 인근에 옮겨오고 탑정저수지 수변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김용진 양촌면 노인회장 김용성 거사리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들은 동지역에 대한 공원 조성을 논산시에 건의해왔고 수차례 현지를 돌아본 황명선 시장이 미래사업과 김민수 과장 등에게 탑정지 개발 계획에 포함시켜 물빛정원 구상을 마련하기에 이른것으로 알려졌다,
탑정저수지 출렁다리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에 심혈을 쏟고 있는 김민수 과장은 약 10만여평의 부지에 조성하는 물빛 정원 조성사업은 아직 계획 수립 단계이지만 반곡리 일원의 습지대를 활용 " 핑크뮬리 " " 코키아 " "네모필라 " " 라벤더" 등 트랜드에 맞는 대규모 초화단지를 조성 다채로운 꽃 축제 도입 등 특화공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물공 , 데크로드 ,전망대 , 포토존 등도 설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조성 계획과 관련해서는 이미 한국농어촌공사 및 산림청 등과 사전 협의를 끝냈고 기본계획 수립 및 행정절차에 이어 예산확보를 추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 말께 실시설계용역에 착수2022년에 사업발주해서 2024년께 준공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과장은 논산시민의 젖줄인 탑정호에 이미 조성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수변생태공원에 이어 딸기 테마파크 , 동양최대규모의 출렁다리가 개통되고 물빛 정원 까지 조성을 완료, 그 미려한 모습을 드러내면 말그대로 탐정저수지는 논산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신성장동력의 중심으로 기능할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