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다음 지방선거,, 2년 벽이 무너졌다, 흐르는 세월이 무심해 금방 다가온다, 저자거리에서는 3선 연임 끝의 후임 논산시장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시장감 논란이 일렁이기 시작 했다,
여권에서는 전준호 전 계룡부시장 , 김진호 전 논산시의회의장 , 김형도 도의원 ,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등이 경선 준비에 들어갔다는 설이 인다,
야권에서는 두 번 째 본 선거에 나서 분루를 삼킨 백성현 전 주택관리 공단 사장이 설욕전을 벼르는 가운데 전낙운 전 도의원이 예상치 못한 큰 걸음을 보이고 있는데다 시의원 3선 관록의 박승용 전 부의장도 불퇴전의 의지를 들어내 보이는 형국이며 제 3의 인물론도 꿈틀댄다,
모두에게 버거 웠던 황명선 시장 다음의 무주공산,논산시장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지지세 불리기에 이미 총력전을 펼쳤다는 관측이다,
다음 총선이 4년 뒤의 일이지만 10년 전 두 번째 시장 선거에 도전 역대 최연소 논산시장으로 무난히 시정을 이끌어온 황명선 논산시장이 2년 뒤 야인으로 돌아가는 때문에 22대 총선에도 시장 선거 못잖은 온갖 추측들이 난무한다,
행정학 박사 출신에 서울시의회의원을 역임 한 황명선 시장이 아직 연부역강한 터에 시장 직을 내놓은 뒤 평범한 일상의 야인으로 돌아가리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결국 그간의 지지세를 다지고 외연을 넗혀 현직 국회의원과 건곤일척의 한판 승부를 벌일 수밖에 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2년 뒤의 지방선거, 4년 뒤의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과 시장 직을 놓고 후보 자질론도 끔틀 댄다,
지방 자치단체장의 경우 후보군 모두다 제 지역을 위해서 신명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지만 아무래도 지자체 운영에 대해 비판과 감시의 견제 수단 역을 담임 했던 시의회 또는 도의원을 거친 이들이 아무래도 행정 효율을 높이는데 낫지 않겠느냐는 지적이 그것이고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그 소임이 제 지역 실정을 두루 살펴서 그를 국정에 반영, 더 살기 좋은 국민들의 삶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일 진대 아무래도 지자체 장으로서 지방 경영의 경험이 있는 이가 많이 국회에 진출해야 한다는 것이 두 번째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논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18년 긴 세월 시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오면서 시민사회를 대변해온 이영민 편집국 부국장은 가장 좋은 정치는 국민이 세금을 낼 때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할 만큼 만족스러운 정치가 펼쳐지는 것일 진대 지자체 장은 지방 의정 경험을 가진 이가 바람직하고 국가 대의사 또한 지자체장 경험을 가진 이가 최소한 국민을 덜 실망시키는 믿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민 부국장은 또 황명선 시장의 경우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터여서 이론적으로 무장[?] 한데다 10년간의 무리 없는 지방경영 능력이나 중앙 정 재계를 넘나드는 두터운 인맥 등에 비추어 2년 임기 뒤에도 어떤 자리건 의미 있는 국정의 중요 임직을 맡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러나 결국은 지역구 출신 국가 대의사로 나서는 것이 순리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황명선 논산시장이 나이 서른 둘 때 집권당 이던 새천년민주당 서울 시 지부 사무처장을 역임 할 때 충남도사무처장을 지냈던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도 황명선 시장이 도덕적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스스로에겐 엄격하고 타인에겐 관대하다는 뜻의 대인춘풍 지기추상 [對人春風,持己秋霜]을 좌우명으로 삼을 만큼 자기관리에 충실한 인물로 본다며 지난 10여년의 지방 행정 운영 경험은 국가 대의사로서 법외 적 시민감성적 자격요건을 충족하고도 남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