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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당명 불복 ? 들어 최정숙 의원 제명 , 구본선 의장, 서원 의원 자격정지 6개월
  • 편집국
  • 등록 2020-07-18 10:27:50
  • 수정 2020-07-19 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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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만중 의원 ,차경선 의원도 당 결정 에 표 이탈 책임 물어 자격정지 6개월
  • 최정숙 의원 탈당계 제출 불구 제명처리는 정치적 망신 주기 시선
미래통합당 소속  이계천 부의장 ,  기초공천제 폐해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 시민 들 앞에  부끄럽다,
 구본선  의장 ,  서원의원은  보기드문  시민의  양심 ,  정치적  소속  불구  뜻 같이 할것 ,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논산 계룡 금산 지역구 당협 [위원장 김종민 의원 ]이 지난 7월 2일 행한 제8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 , 지구당 당협이 결정한 사항에 대해 다른 선택을 했다는 이유를 들어 구본선 의장 ,서원 운영위원장 두 사람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 연산 가야곡 은진 벌곡 양촌면 지역구 출신 최정숙 의원에게는 제명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논산시의회 의원 12명중 구본선 김진호 서원 조배식 조용훈 최정숙 서원 김만중 의원 등 8명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 민주당 당협은 당초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시의회 의장은 물론 부의장및 3석의 상임위원장까지 모두 차지하자는데 당론을 모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협위원장인 김종민 국회의원이 지난번 의회도 소수당 몫으로 부의장 1석은 제일야당 몫으로 원 구성을 했다며 양보를 했다며 그것이 순리라는 주장을 내세웠고 결국 당협은 의장은 구본선 ,부의장은 이계천 의원으로 의장단을 구성하는 안을 채택 ,그를 본회의장에서 통과시켰다,


문제는 3석인 운영위원장 행자위원장 산업건설 위원장 선출을 놓고 당내부의 이견이 불거졌다,


장애인 연합회장 출신 비례 대표로 원내에 입성한 차경선 의원을 소위 당심의 이름으로 행자위원장으로 결정하자 연산 ,은진, 가야곡 , 벌곡 ,양촌 ,지역구에 출마 당선된 최정숙 의원이 강력 반발 하기 시작 했고 , 당심이 산업 건설 위원장으로 강경 연무 채운 지역구 출신 조용훈 의원을 결정했으나 정작 투표에서는 조용훈 의원이 4표를 얻은데 비해 미래통합당 소속인 김남충 의원이 6표를 얻는 결과가 2차 투표에서까지 이어졌다,


이에 당황한 일부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이를 김종민 국회의원에게 보고 했고 적어도 두표 이상의 당내 이탈 표가 있는데 당황한 당협의 누군가가 정회 도중 이탈표를 행사한 이로 추정되는 2-3명의 의원에게 전화 및 문자를 보내 당의 결정에 승복하라며 압박을 가했다는것,





결국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해야 당선자로 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조용훈 ,김남충 두사람 만의 기표란이 명시된 투표지를 새로 만들어 3차 투표에 들어가자 그때서야 사안의 심각성을 느낀 두사람의 민주당 이탈표가 조용훈 후보에게 표를 던져 7표를 얻고 한사람은 기권한 반면 미래통합당 소속 김남충 의원은 미래통합당 소속 4명의원의 지지를 받는데 그쳐 가까스로 조용훈 의원이 당선자로 결정 된바 있다,


아무튼 민주당 당심이 좌우지한 논산시의회 8대 후반기 원구성은 숱한 뒷이야기를 남긴채 모양새를 갖췄으나 이번 선거에서 구본선 의장에게 의장직을 내준 김만중 의원 중심의 소위 당권파는 집요하게 당내 이탈자로 지목된 복수의 의원을 해당분자로 낙인 찍어 결국 구본선 의장과 서원 의원 두사람을 6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는가 하면 이미 스스로 당에 탈당계를 낸 상태에 있는 최정숙 의원에게는 제명이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또 시의회 더민주당 원내 대표를 맡고 있는 김만중 의원은 의장 선거에서의 표이탈 행위를, 행자위원장으로 선출된 차경선 의원도 당심이 결정한 상임위원장 내정자에 대해 표를 던지지 않은 것을 문제삼아 각각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시의원 들이 소속한 정당이 시민대의기구인 시의회 의원들이 행한 비밀 투표 결과를 투표가 끝나자 마자 파악 한것도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사회의 여론은 싸늘하다 . 당 소속이야 어떻든 시민들의 투표에 의해 선출된 의원들로 구성된 시의회가 그 원 구성과 관련해서는 의원들 개개인의 자율적 판단에 의해 구성하는 것이 합당함에도 당내 조직에 불과한 소위 딩협이 원 구성 자체를 좌우지 하는 것은 기초공천제 폐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폐해라는 주장이 비판 여론의 핵심이다,


논산시의회 3선의원으로 부의장에 당선된 이계천 의원은 남의당 이야기를 함부로 입에 올리기란 쉽지 않으나 6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구본선 의장과 서원 의원 은 모두 올곧은 처신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사회의 중망을 받고 있는 인물들로 앞날이 기대되는 분들인데 비록 당내부의 처분이라고는 하나 처벌적 함의가 담긴 자격정지 라는 처분 자체가 시민들 앞에 무슨 설득력이 있겠느냐고 반문 했다,


또 동료의원과 관련해서 함부로 말할 수 없다는 전제를 달았으나 민주당이 제명한 최정숙 의원과 관련 해서는 여성의 몸으로 지역구에 나서서 당당히 시민대의사로 선출된 그의 주장들에 일리 있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타당 내부의 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 집권기 새천년민주당의 충남도지부 당무행정을 책임지던 김용훈 전 사무처장은 자신이 김대중 대통령의 집권 전 후반기 도당 당무행정을 총괄하면서 도지부에 상정된 숱한 지구당부의 지역당원들에 대한 징계안 최종 결정과 관련해 심각한 도덕성 문제나 부패와 관련된 사안을 제외한 당 조직 내부의 갈등과 관련해서는 단 한건도 징계안을 받아들인 사실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작금 더불어 민주당 논산 ,계룡 ,금산 ,지역 당협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는 그들이 하늘처럼 섬겨야할 시민들의 선택을 우습게 보는 매우 치졸한 작태로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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