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탑정호종합 개발 사업이 착착 진행되는 가운데 핵심사업인 동양최대 규모의 탑정호 출렁다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절[10월 1일 ] 개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도,시비 158억원[국비 43억, 도비 21억 시비 93억원 ]을 투입한 출렁다리 조성과 함께 이미 완료한 탑정수변산책로에 이어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멀티미디어 음악분수 조성, 수상레포츠 및 기타 수변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향후 추진 계획으로 탑정호 물빛 정원 조성사업 ,탑정호 순환체계 구축사업 에 필요한 도비 확보를 위해서도 전력 투구하고 있다,
시민사회는 황명선 시장 재임 초기에 성사된 육군면회제 부활에 의해 지역경제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뒤 연무읍에 소재한 선샤인랜드의 개통에 이은 출렁다리 개통은 한때 " 돈산"으로 불리우던 논산의 엣 영화를 복원해 낼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논산시 취암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오래전부터 논산시민이면 너나 할것없 이 논산시 부흥하려면 탑정호를 개발 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 왔다면서 총연장 600미터로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출렁다기 개통되면 논산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호반도시 논산으로 거듭 날것이라고 말했다,
또 탑정호 종합개발로 인해 탑정호 일원이 국민 관광단지로 자리매김 하면 지역주민들의 고용창출과 경기부양 효과 또한 기대 이상일 것이라는것이 시민들의 공통된 소망이라고 덧붙였다,
▲ 6월 29일 현재 모습
한편 탑정호 종합개발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황인혁 논산시 미래사업단장은
과장으로 재임시부터 부서직원들과 함께 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오면서 예당호 출렁다리 현장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호반도시 조성사업 사례를 살펴왔다면서 그중 상당 부분은 황명선 시장의 "호반도시 논산"의 미래 구상이 마중물 역을 한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동 사업을 추진하면서 개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필요부지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김민수 미래사업과장의 두툼한 인맥도 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시는 추석절에 맞춰 출렁다리기 개통될 경우 버스 및 차량들이 탑정호로 진입 하는 4개 지방도로의 원활한 진 출입을 위한 도로면 확충을 계획하고 있으며 출렁다리 인근 곳곳에 4,500대의 차량 주차장도 확보 마무리리 공사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인혁 단장은 또 출렁다리가 개통된 이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푸드 트럭 먹거리 코너 등의 운용과 관련해서는 이미 사회적 경제과에서 논산시민들에 국한한 경영체 모집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서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과 경기부양 효과가 대단할 것으로 본다고도 했다,
특히 황인혁 단장은 탑정호 종합개발 사업과 관련한 중요한 과제중 하나가 관광객들이 묵고 갈 만한 숙박업소 조성이 필수적인 분야라면서 이에 대해서도 이미 시는 탑정호 주변 서너곳을 물색, 질높은 수준의 숙박 타운 조성의 구상을 마련하고 실행 단계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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