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난 6월 8일자 충남도정신문 기사를 통해 올 하반기 도내 도시개발 6개 지구 2.44㎢ 규모의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3개 지구 1.42㎢를 착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이 같은 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히면서 주요 도시개발구역 지정은 △공주 금흥지구(17만 8000㎡) △논산 자르메(25만 9000㎡)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64만 3000㎡), 탕정(53만 6000㎡) 북수이내(62만 1000㎡), 모종2(20만 3000㎡), 등 6개 지구 2.44㎢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논산 자르메지구는 논산시청 남측 일원의 미개발지역에 532억 원을 투입,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한다고 되어 있으나 현재 까지는 사업 구역 지정 단계에 머물고 있다,
향후 조치계획수립 ,충남도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 개발계획 수립 고시[도 승인시]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의 신청을 얻은 뒤에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터여서 단기적으로는 추진과정이 원활하다해도 2-3년 뒤에나 첫 삽질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논산시청의 담당 부서 주무관은 논산 자르메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관련 충남도 담당부서와의 협의 및 검토의견을 추진위원회에 제시했으며 추진위에서는 현재 조치계획 및 보완자료를 작성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검토사항에 대해 자르메지구 추진위원회와 협의하여 7월 중 예정인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남재 도 건설정책과장은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도약 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