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여승 두사람이 목욕을 하려 사우나에 들린길에 한아름 자동차에 싫고 온 쓰레기 더미를 목욕탕 입구에다 버리려다 이룰 목격한 시민에게 혼쭐났다,
6월 16일 오전 9시 30분경 논산시 취암동 불가마사우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아름씩의 쓰레기 더미를 안은 두사람의 여승이 불가마 목욕탕 입구 에 버리고 막 목욕탕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이 여승들을 불러 세웠다,
" 아니 스님들이 아러면 안되지요" 하자 이 여승중 한 사람이 " 목욕탕 주인이 여기다 버리라 하길래 요 " 라고 응대 했다,
그럼 쓰레기 공용 봉투에 넣어 버리지요" 하자 입을 닫았다,
"도루 가져가세요" 하는 소리에 주섬 주섬 버렸던 쓰레기를 안고 자동차로 향하는 이 여스님을 향해 ,, "중이 중 다워야지 .... 쯪 쯪 ...
스님으로선 지독히도 재수없는날이라 생각할만 하겠다,
멀찍이서 바라보는 여승의 모습이 무척도 가벼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