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언론사가 논산시의회 모의원의 성스캔들 내용을 보도한 뒤 지역정가에 사실 여부를 놓고 갖가지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논산시의회가 이에 대한 진상조사단을 구성, 조사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의회는 6월 8일 오전 시의회에서 의원 간담회를 갖고 오후 4시경 까지 모 통신사 지역신문 인터넷신문들이 보도한 내용에 비추어 흐지부지 할 사인이 아니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박승용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5인으로 구성된 진상 조사단을 꾸렸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진상조사단은 향후 일주일간 동 사안에 대한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사를 보도한 복수의 언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간담화에서는 해당의원으로 의심 받는 모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일부언론이 보도한 기사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극구부인 하면서 자신이 만난 여성과는 사업관련 이야기를 나눈것이 전부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과정에서 모 의원은 해당의원을 적극 옹호하면서 그 부인이 평소 남편에 대한 의심의 정도가 지나친바 있었다고 말하기도 한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 의원은 며칠전 시청 부근 모 일식집에서 복수의 기자와 회식을 거졌던 동료의원 모씨에 대해 동료의원과 관련한 풍문을 제보한것 아니냐면서 폭언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은 것으로도 확인 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 석상에서 의원 12명중 남성의원 9명 전부가 자신과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적극 부인하고 나서자 3선 경륜에 의장을 역임한 박영자 의원은 소문은 이미 온 시민이 다아는 정도로 확산되고 있는데 행위자는 없다면서 차라리 전의원들의 휴대폰을 수거 문자 내용등을 검증받도록 하자고 일갈 , 눈길을 끌기도 했다고 한 간담회 참석의원은 전했다,
이날 김진호 의장등은 복수의 언론이 보도한 내용과 관련 당사자로 밝혀진다면 즉시 의원직을 내놓겠다는 내용이 담긴 각서를 작성 서명한 뒤 상당수 의원들이 이에 서명한 것으로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