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오는 9월에 실시 하기로 했던 2020 세계군문화 엑스포를 1년간 연기하기로 결정 했으면서도 하루 수천대의 차량이 오가는 계룡대 주 간선도로 중앙분리대에 행사의 홍보를 위해 내건 걸개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다,
신도안면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이미 행사의 1년 연기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 됐는데도 시민들이나 외지 방문객들이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 하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문제의 홍보 걸개 현수막의 즉시 철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시와 충남도는 지난 5월 28일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내 개최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행사를 1년간 연기한다는 결정을 내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