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민선 7기 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소속 김진호 구본선 김만중 차경선 조배식 , 조용훈 서원 최정숙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혼란에 빠졌다,
김진호 의장의 후임 의장으로 거론되는 김만중 ,구본선 의원 중 누구를 당내 의장 후보로 단일화 할는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기 때문이다,
시의회 의원 12명 중 3선의원이 3명이기는 하지만 박영자 의원은 전대에 의장을 역임 했고 현역의장인 김진호 의원을 제외 하면 이계천 ,박승용 의원이 있기는 하지만 의석 분포상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민주당이 의장직을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에게 내줄리는 없다는 분석이 그를 뒷받침 한다,
늦어도 후반기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이전 까지는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싱임위원장을 선출 해야 되기 때문에 의장 ,부의장을 겨냥한 의원들의 표심낚기 물밑 경쟁도 점점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욱 차기 의장직에 대한 김만중 ,구본선 두 의원은 자신들의 다음 정치적 행보와 관련해 기필코 이번에 의장직을 거머 쥐겠다는 불퇴전의 의지를 밝히고 있어 결국 당협위원장인 김종민 국회의원이 교통정리에 나설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논산시의 수부도심지역인 취암 부창 부적면 선거구에서 내리 두번 재선에 성공한 구본선 의원의 이번 의장직 도전과 관련해 주변에서는 " 의장찍고 시장까지 "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귀띔한다
이에 대해 연산 출신인 김만중 의원은 김진호 의장이 논산시의 중심 도심이 포함된 취암 부창 부적면 선거구 출신이었던 점을 들어 내리 두번을 연거푸 같은 선거구 출신 의원이 의장직을 맡는 것은 공평하지도 않고 다가오는 대선 지방선거를 대비한 표의 확장성을 위해서라도 이번 만큼은 자신이 의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칠만 하다,
한편 이에 대해 야당인 미래통합당 소속 박영자 ,김남충 , 박승용 , 이계천 의원등 4명의 의원은 다선의원 존중의 관행이 사라진 지금 논산시의회 의원 12명 중 더불어민주당의 8석에 비해 4석에 불과한 미래통합당 소속의원 중 누가 나서도 결국 표대결에서 질수 밖에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박승용 부의장이 당내 단일 후보로 이계천 의원을 내세울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그러나 이계천 의원이 당내 단일 후보로 나선다 해도 차기 의장직을 거머쥐기에는 역부족 일 것이라는 것이 지역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