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시 거주 50대 남성이 논산시 취암동 논산사랑요양병원에 근무해온 것으로 확인 돼 파문이 일고 있다,
대전시 보건 당국에 따르면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25일 첫 증상이 발현됐고, 전날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 될 예정이다.
접촉자는 가족 3명과 동료 3명 등 6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중으로 동선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단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아 안도했던 논산시 방역당국은 아연 긴장 하는 가운데 확진자의 그동안의 접촉자 ,이동경로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논산사랑 요양병원에는 입원 환자가 174명 ,간병인 및 의료 종사자는 10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