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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두달 앞 , 김종민 &양승숙 , 이인제 &박우석 ,피말리는 공천전
  • 편집국
  • 등록 2020-02-16 13:24:32
  • 수정 2020-02-17 1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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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 미래통합 공천자 대결구도? 3-4파전 될듯




▲ 김종민[더민주당 ] ,양승숙[더민주당 ] ,이인제[미래통합당 ],박우석[미래통합당 ] ,이창원[미래통합당 ] ,이은종[국가혁명배당금당 ]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선거일까지 남은 시간이라야 58일 , 두달 앞이다,


2월 16일 까지 논산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는 양승숙 [더불어민주당 ] 이인제 [미래통합당] 박우석 [미래통합당 ] 이창원 [미래통합당 ]이은종 [국가혁명배당금당 ] 등 다섯명이며 더민주당 출신 김종민 현의원은 아직이다,


지역정가는 현재 예비후보 등록과 상관없이 본선진출자는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일야당인 미래통합당 공천자의 양자대결 구도속에 1,2명의 군소정당 후보가 입후보 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집권당인 더민주당과 제일야당인 미래통합당 공천티켓을 누가 거머쥘것인가를 두고 설왕 설래다,

집권당인 더민주당의 경우 당초 현역의원인 김종민 의원의 나홀로 공천이 유력시 돼 왔으나 한국 최초의 여성장군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시절 영입케이스로 지역구에 두번 출마 나름의 조직력을 갗춘 양승숙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이 도전장을 내고 경선전에 뛰어들어 현역인 김종민 의원측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김종민 의원측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보고서 배포에 이어 당 소속 시도의원들의 공개지지선언을 이끌어 내는 등 조직세 규합의 고삐를 바짝 조이면서 공천을 따내는데 이변이 없을 것이라 자신하는 가운데 여론조사 경선에 적극 대비하면서 홍보전에 가속 페달을 밝고 있다,


그러나 4년전 선거에서 자신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조력했던 구야권 원로들의 모임인 민평회 서정환 회장,김용주 전 전국 이통장연합회장 등이 양승숙 예비후보 선대위 핵심인사로 참여 사실상 김종민 비토를 선언한 모양새여서 적이 신경이 쓰이는 눈치다,


특히 서정환 민평회 회장은 2년전에 치러진 지난 지방선거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대책본부의 논 ,계, 금 조직책으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어 김종민 의원으로서는 일정부분 타격이 있을 거라는 예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또 2년뒤면  3선 시장을  끝으로  야인으로   돌아가는  황명선 시장이 향후  자신의 장치적  입지설정과  관련   김종민  양승숙  두 사람 중  누구에게 호응의  눈길을 보낼는지도   더불어 민주당   논,계,금 지역구  공천전의  관전 포인트 중의  하나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자가 누가 되든 그에 맞설 강력한 본선 경합대상인 미래통합당 [전 자유한국당 ] 공천 티켓을 두고도 6선의원 관록의 이인제 전의원과 박우석 전 조직위원장간의 혈전도 점입가경이다,


지난 총선에서 신예 김종민 의원에게 1,000 여표의 근소한 표차이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이인제 전 의원은 한때 정치일선에서 거리를 두려는 듯 침잠의 나날을 보내면서 박우석 전 한나라당 위원장에게 지역구 당협 조직위원장자리를 내주기도 했으나 끝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지난해 변호사 사무실을 논산에 개설하는가 싶더니 끝내 7선 도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관내에서 행해지는 작고 큰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 유권자 접촉을 늘려 오면서 일단 제일야당의 공천 티켓을 쥐기만 하면 지난번의 뼈아픈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을 하는 것으로 읽힌다,


이에 맞선 박우석 전 조직위원장은 34세때 한겨레당 공천으로 총선에 입후보 한이래 내리 네번 낙선의 아픔을 겪고도 굴함없이 한나라 -새누리 -자유한국당에 몸담아 오면서 꾸준히 지역구 관리를 해온 끝에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이인제 전의원과의 공천전에 올인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정치적 이력에 비추어 이인제 전의원을 선호하는가하면 또 다른 측에서는 박우석 전 위원장의 끈기와 열정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는 소리도 무성한 터여서 누가 제일야당의 공천자가 될는지에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도는 한껏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세무사 출신으로 총선과 논산 시장선거에 번갈아 입후보 했던 이력의 이창원 씨도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논산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로 2번이 새겨진 유니품을 입고 각급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표심 낚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국가대의사라는 직책이 제 지역의 실정을 살피고 여론을 두루수렴해서 국정에 반영함으로 해서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제 일의라고 봐서 그간의 지역출신 정치인 들이 과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박수받을 일을 제대로 한것이 무엇인지가 궁금하다며 왜 황산벌을 폐허로 버려두는가 ? 계룡시 분리는 옳은 결정이었는가 ? 호남고속철도 논산정차역 유치문제는 사기극 이었는가 ?

강경읍에 소재한 경찰서 법원 검찰 3청사 신축문제를 방기해 시민을 부끄럽게 하는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를 묻는다고 말했다,


또 무릇 정치라는 것이 보수니 진보니 하는 이념적 대결구도에 함몰돼 버린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인류의 스승인 공자의 말씀 중 " 온고이지신 [溫故而知新] 다섯글자의 함의를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김용훈 대표

김대중 전 대통령잠저시 수행비서 / 정부 민주화운동 인중서 수교 [ 대통령긴급조치9호 투옥] 새정치국민회의 충남도사무처장 / 새천년민주당 충남도 지부사무처장/2대 논산시의원 /2001년 논산시장 재선거 입후보 [한나라당 공천] 전 충남인터넷신문 협회 회장 / 전 논산시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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