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논산 ,계룡시 시도의원 들이 제21대 총선관 관련, 같은당 소속 양승숙 에비역 준장과 경선전에 돌입한 지구당 당협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을 공개지선언을 한데 대해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이 "당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세우기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 며 강력 경고 하고 나섰다,
윤호중 당 사무총장 명의로 행위자 등에게 보내진 동 문건에는 " 선출직 공직자의 특정후보 공개지지는 당내 결속을 저해하고 향후 경선에서 불공정 시비를 야기하여 경선의 후유증이 발생하는 등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는 행위"라고 적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종민 현 의원의 강력한 경선 라이벌로 회자되는 양승숙 예비후보 측은 2월 7일자 " 우리는 혼탁한 선거를 원하지 않습니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김종민 의원의 불공정 경선 기도 행위에 대한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당소속 시도의원들의 자신에 대한 공개지지선언 행위가 자신과는 무관한 자발적 행위라고 변명 할 수도 있겠으나 지신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행해졌고 또 불특정 다수의 관내 핵심 당원들이 자리를 함께한 사진 등에 비추어 김종민 의원의 그런 변명은 너무 궁색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