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노인회 논산시지회가 오는 2월 1일 논산시 강산동 세무서 옆에 신축한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가 강산동 세무서 인근 시유지에 시비 21억원을 들여 신축한 논산시 노인회관이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치고도 논산시가 2층 건물 중 1층을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쓰도록 하겠다고 나서자 이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논산시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임장식 ]가 입주 거부의사를 밝히는 등 마찰을 빚어왔다,
주변에서는 논산시 관내 3만여 회원을 보유한 논산시노인회 임장식 노인회장의 뚝심과 당초 1,2층 전부를 논산시 노인회사무실 및 노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한 공동작업장 등으로 쓰도록 설계 한 만큼 신축 건물 전체를 노인회가 쓰도록 해야 한다는 명분이 힘을 얻은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