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상[59] 놀뫼 새마을 금고 전무가 내년 1월 17일 치러질 예정인 놀뫼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에 나설 뜻을 밝히고 본격적인 지지세 규합활동에 돌입했다,
조 전무에 앞서 입후보 의사를 밝힌 황성애 상무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라고 조합 관계자는 귀띰 한다,
조인상 전무는 논산 토박이로 성덕초등학교 기민중 대건고를 거쳐 서해대학 관광과를 졸업하고 87년 놀뫼 새마을 금고에 입사 32년 긴 세월을 김인규 이사장의 곁에서 실무를 보좌하며 놀뫼 새마을 금고의 성공 신화를 다져왔다,
한번 뿐인 인생 어느곳에 가든 무슨일을 하든 성실 [誠實] 외에는 답이 없다는 성실성 하나로 주어진 소임에 충실하면서 최고 실무책임자에 오른 조인상 전무는 전반생을 가까이에서 모셔온 김인규 이사장의 후임을 넘본다는 것 자체가 가슴두근거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 분식은 없다 , 정직이 답이다 " 라는 오릇한 경영철학으로 오늘 놀뫼 새마을금고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김인규 정신을 올곧게 지켜나갈 소명의식 하나로 감히 차기 이사장 선거에 나설 결심을 굳혔다고 했다,
조인상 전무는 김인규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놀뫼 새마을금고를 전국 20위권 충남 최고의 모범 조합으로 일구어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했다, 말로는 다못할 우여곡절을 겪고도 만난을 참고 견디어온 정직 경영의 결실이 오늘날 놀뫼 새마을금고를 존재케 한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준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자신은 갈수록 제2금융권의 경영 환경이 침체기로 접어든 국면에서 놀뫼 새마을금고의 안정경영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청사진을 이미 미련해 놓고 있으며 그 기본정신은 사람이 바로 하늘이다 라는 뜻의 사인여천 [事人如天]이라는 동학의 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다고 했다,
조인상 전무는 김인규 이사장의 정직한 경영 이념을 계승 놀뫼새마을 금고의 잇단 성장을 꾀하면서 그간 놀뫼새마을 금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해온 연간 1억원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의 활성화나 노인회에 대한 난방비 지원 ,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에도 더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 이라고 덧붙였다,[이기 사는 12월 17일자 대전투데이 조간 특집기사로 보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