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주민의 손으로”
논산시는 12월 5일 오전 9시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12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황명선 시장 박남신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단 및 직원 시민 등 3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날 조회에서는 지난 1년동안 논산의 농업진흥을 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일군 8명의 일등 농업인에게 농업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논산시 농업대상이 수여됐고 시정발전유공 공직자 및 시민들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다,
[손창모 [식량작물분야] 이부석 [딸기분야]정국진 [채소특작분야] 박수복 [과수분야] 이진철 [축산분야] 임채연 [융복합농업분야 ]최병금 [농업여성분야] 홍건의 [청년농업인분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남태순 팀장에는 영예의 국무총리 상[농업인지도자 육성유공]이 전달됐고 이영진 농촌지도사에게는 균형발전사업유공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상이 주어졌다,
100세행복과 엄해경 팀장에게는 문해교육유공으로 복지부장관상이 김영준 팀장에게는 복지부장관상이 보건행정과 조희숙 주무관[감염병관리사업유공]과 미래사업과 도관철[자랑스런공무원 ] 주무관에게는 충남도지상이 전수됐다,
또 기관표창과 관련해서는 전략기획실이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공모대회장상을 수상 했고 안전총괄과는 민방위발전유공으로 행안부장관상을 논산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보건부장관 상과 함께 상사업비 1,000만원을 받았다
황 시장은 “시의 권한과 역할을 본래 주인인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진정한 자치분권의 실현이자 직접민주주의로 가는 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읍면동장을 선출함으로써 행정 만족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주민참여를 이끌어 선도적인 자치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시장은 “지난 11월 생활SOC사업 3건, 도시재생뉴딜사업 2건이 선정되어 국비 약 1천억 원을 확보했다”며 “논산에 꼭 필요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누구든 어디에서나 품격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나은 주민의 삶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사람중심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풍부하고 차별화 된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판으로 체계적인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논산을 만드는 것이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한 길”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재생 전문가와 함께 혁신적인 관광콘텐츠 개발과 주변 인프라 확충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시장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에 수출판로를 확보한 것에 이어 싱가포르, 베트남에서의 딸기판촉행사와 수출계약협약을 앞두고 있다”면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수출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에 기여하고, 농촌이 더불어 잘사는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