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으로 엄혹했던 1970년대 초 젊은시절, 민주당의 전신인 신민당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던 김한수 전 의원을 도와 벌곡면 조직책임자로 맹활약 했던 전호근 [85] 옹이 참전 유공자 선양 행사장에서 만난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을 만나 손을 굳게 잡았다,
전호근 옹은 보수나 진보나 결국 지향점은 국리민복[國利民福]일진대 선출직 공직자로 나서는 이에 대한 선택의 판단기준은 진보냐 보수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정의로운가 ?
지역에 대해 얼마나 치열한 사랑과 열정을 갖고 있는가 ?가가 선택의 가늠자가 돼야 할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보면 백성현 전 사장은 꽤나 괜찮은 사람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호근 옹은 70년대 당시 야당의 선거운동이란게 매우 어려웠다며 한 장 짜리 후보자의 얼굴이 담긴 달력을 보자기에 담아 어깨에 둘러메고 밤 새워 집집마다 돌리곤 했었던 젊은날 야당 운동원의 맹 활약상을 술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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