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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식 논산시 노인회장 효[孝] 바로세우는 길이 "건강사회 지름길 "
  • 편집국
  • 등록 2019-11-19 00:21:43
  • 수정 2019-11-19 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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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명선 시장과 불화설엔 호 [好]불호[不好] 정해진게 없다, 주어진 소임 다하기만 바랄뿐,,


▲ 개성이 강하면서도 의리파로 알려진 임장식 노인회장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임장식[79] 지회장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반년이상을 공석중이던 노인회 실무책임자인 사무국장에 시청 사무관 출신으로 주민생활지원과장과 연산면장을 지낸 이정휘 사무국장[사회복지학 박사]이 임명되면서 다소 침체했던 노인회 분위기가 안정적 궤도에 진입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선이 굵고 호[好] 불호[不好]가 분명하며 개성이 강한 사업가 출신으로 일정한 성취를 이룬 후 느닷없이 농협조합장 선거에 뛰어들어 당선 된 후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 두 번의 조합장직을 역임하는 동안 오늘의 튼실한 논산농협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임장식 회장은 1년반전 노인회장 선거에 나설때도 그랬다,


주변의 아끼는 지인들이 노인회장 선거에 당선될 기대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말리는 분위기 속에서도 특유의 친화력과 조직력, 끈질긴 집념으로 지지세를 규합, 끝내 경쟁자를 상당한 표차로 누르고 당선돼 또 한번 세간을 놀라게 헸다,


그리고 1년 반 ,, 3만명이 넘는 노인 회원들의 복지증진 ,일자리 창출, 등 정부와 지자체의 노인복지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대행하는 한편, 노인들의 건강한 노년 가꾸기 교양강좌 및 자살예방 노인교통안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논산경찰서장상 , 충남지방경찰청장상을 받는가 싶더니 얼마전에는 영예의 경찰청장 상을 받기도 했다,

▲ 이정휘 사무국장과 임장식 노인회장

임장식 회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꼭 해내고야 말 숙원사업으로 관내 각 마을마다에서 노인들 개 개인의 작고 큰 어려움까지를 보듬어 노인세대 들이 안고 있는 갖가지 걱정과 근심 우울까지도 풀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 경로당 회장들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한 최소한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나 도지사에 건의하는 한편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부에 대해서도 탄원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논산시 관내 유일의 종합병원인 백제병원과는 논산시 노인회와 상생협약을 통해 논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노인인구에 대해서 의료비의 10% 할인 헤택이 주어지고 있다며 이는 지역내 노인들의 경제적 형편이 여의치 않음을 헤아린 이재성 박사의 큰 결단으로 이해하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더 큰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애써나갈 생각이라고도 했다,

임장식 노인회장은 또 정부나 지자체가 노인들을 위해 펼치는 갖가지 노인복지정책이 내실있게 시행되는 것이 바람직 하지만 그에 우선해 경로효친[敬老孝親]의 전통적 사회기풍이 진작될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절실한 현실임을 부정할 수 없다며 앞으로 논산시 노인회는 논산시나 교육청 유관기관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우리 논산이 " 어른공경 , 어린이 사랑 " 의 깃발이 펄럭이는 부자자효 [父慈子孝] 의 모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 했다,


임장식 회장은 또 이제 공직자로 재직중에도 온유한 성품이나 여성 답잖은 강한 추진력에 전문성까지 지닌 이정휘 박사의 사무국장 보임은 논산시 노인회 운영의 활력소가 돨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를 계기로 논산시 노인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3만여 회원들의 희망의 등불이 될것을 다짐 한다고 말했다,


임장식 노인회장은 끝으로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황명선 현시장과의 불화설이 있다는데 사실인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 항간에 그런 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서 " 호[好]불호[不好]가 따로 정해진것이 아니다"

다만 지자체 장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 그로하여 좋아하는 시민들이 더 많으면 좋은 일일것 " 이라는 말로 답변을 대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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