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同苦同樂] 정신으로 똘똘 뭉치는 취암동
동고동락 협의회가 만드는 사람중심 행복1번지- 취암동
취암동 동고동락[同苦同樂] 협의회(회장 전철수)가 그 이름에 걸맞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자는데 뜻을 모으고 구체적인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나서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취암동 관내 노인회 통장협의회,새마을회,바르게살기지회,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등 20여개 단체대표로 구성,발족한 협의회는 11. 13.(수),일 취암동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첫 월례회를 갖고 모임의 명칭을 "취암동 동고동락협의회"로 결정하고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이날 첫 봉사활동으로 봉사로서 오는 12월 소외 계층 주민을 돕기위한 취암동 김장담그기 봉사에 참여 부족한 일손을 돕기로 결정하고 관내 우범지역 방범 캠페인, 등굣길 교통안내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의 계획안을 마련했다,
전철수 동장은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각 단체 대표들이 제기한 의견중 청정한 마을 환경가꾸기에 솔선 수범하자거나 취암동부터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과 관내 각 업소들이 " 부드러운 얼굴 , 기분좋은 말씨 " 의 뜻을 지닌 화안애어 [和顔靄語]의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친절 " 운동을 펼치자는 의견들에 참석 회원들의 귀가 솔깃 했다며 그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실천강령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사회단체 대표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이라는 시정 기조에 부합하는 논산시 유일한 단체명의 취암동 동고동락[同苦同樂] 협의회가 추진하는 조용한 변화의 물결이 "사람중심 행복1번지의 취암동"의 면모를 일신하고 나아가 " 다함께 행복한 논산 구현"의 마중물이 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암동은 지역사회의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협의기구의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 전철수 동장의 제안으로 창립총회를 쳐 27개의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된 협의회를 출범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