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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방정치 대상서 기초지방정부 중 전국 1위 수상
  • 편집국
  • 등록 2019-11-01 18:07:18
  • 수정 2019-11-01 18: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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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논산 만들 것”


-지역 주민을 자치의 진정한 주체로 세우는 자치분권의 모범사례 돋보여-



-청소년글로벌해외연수, 마을자치회, 동고동락 프로젝트 등 사람중심 시정통한 행복공동체 구현-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진 중인 ‘청소년 글로벌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민·관·학이 함께하는 진정한 교육 거버넌스 모델을 선보이며, 교육공동체 실현을 통한 성숙한 지역사회 교육협력의 표본으로 자리잡았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일 고양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정책 컨벤션 페스티벌 ‘2019 거버넌스 지방자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 혁신과 성숙한 지방자치에 앞장서고 있는 지자체와 지방 정치인을 선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삼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거버넌스센터 주최하며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중앙일보에서 후원으로 만들어졌다.



논산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마을자치회’를 설치하고,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를 통한 사람중심 시정을 펼치는 것은 물론 민·관·학이 함께하는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로 진정한 교육 거버넌스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기초지방정부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2018년 3월 대한민국 최초로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조례와 시행규칙을 공포하며, 관내 493개 모든 마을에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구성을 완료하며,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큰 틀을 만들어냈다.





실제로 지난해 논산시는 주민세 전액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환원해 예산 정책에도 마을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토론하고 논의한 결과를 반영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마을로 변화시키고 있다.


또, 시민 행복은 건강한 공동체에서 싹이 튼다는 믿음으로 마을공동체를 재건하기 위한 찾아가는 한글대학, 찾아가는 마실음악회 등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사업을 추진하며, 사람과 사람 간 관계중심의 공동체 복지를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사람중심 행정’이라는 시정철학을 반영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 연수프로그램은 논산시, 교육청, 학생대표 등 민관학이 참여하는 협치와 협업의 새로운 행정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대안적 교육협력 모델로 인정받았다.


황명선 시장은 “사람을 키우고 사람중심의 가치를 실현해나가는 것이 바로 정부의 역할”이라며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는 지역사회공동체가 함께 사람중심 가치를 실현해가는 진정한 교육 거버넌스의 새 모델로서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 지속가능한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위해 자치와 분권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람중심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복원과 논산형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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