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의 소행으로 추정되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논산천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가 오가는 시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CCTV 등 감시 케메라 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어서 뾰쭉한 단속 방법도 없다, 한정된 인력을 운용하는 면사무소로서도 버려진 쓰레기더미를 즉시 치우기란 불가능한 일이어서 공직사회도 벙어리 냉가슴이다,
10월 29일 오후 아름다운 억새풀이 장관을 이룬 성동면 개척리 논산천변에 나들이를 나왔다가 여기저기 버려진 쓰레기 더미를 보고 사진을 보내온 주민 주성미 씨는 쓰레기를 담는 봉투값이 아까워서 인듯 싶지만 너무 속상한 광경이라며 철저한 단속방법이 아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