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 여상규 위원장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웃기고 앉아 있네. 진짜 X신 같은게’라는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회의장 내 여야 법사위원들은 미처 듣지 못했지만, 위원장석 마이크가 켜져있던 탓에 해당 발언은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되고 말았다.
이후 영상을 확인한 민주당 소속 법사위 간사인 송기헌 의원이 문제제기를 하자, 여 위원장은 처음에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일단 부인했지만, 송 의원이 직접 증거 영상을 보여주자
“기억은 안 나지만 그런 말을 한 것 같기도 하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병신 [病身]의 사전적 정의는 "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한 기형이거나 그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 또는 그런 사람."으로 모자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주로 남을 욕할때에 쓴다,
말썽이 있은후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김종민 의원에게 사과를 했다고는 하지만 그를 선출한 논산 금산 계룡시 지역구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않다,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내뱉은 욕지거리의 뜻풀이대로라면 병신을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대의사로 뽑아 내보낸 꼴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여상규 법사위원장은 김종민 의원이 내뱉은 " 위원장 자격없다 " 소리에 울컥해서 내뱉은 말일수 있겠으나 김종민 의원에 대한 사과와는 별개로 그를 선출한 논산, 금산 ,계룡 시민들에게도 정중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김종민 의원을 지지하거나 반대하거나 상관없이 그의 출신 지역 시민들이라면 내지역의 대변자로 뽑아 국가대의사로 내보낸 인물이 병신 대접을 받은 것은시민들 자신이 모욕을 당했다는 집단 모멸감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상규 법사위원장의 논산 금산 계룡시지역구 시민들에 대한 정중한 사과를 요구하면서 "주둥아리 잘 놀려라 아니면 네몸을 베는 칼이 되라라 "는 뜻을 담은 중국 재상 "풍도"가 남긴 시한구절을 남긴다
구시화지문 설시참신도 폐구심장설 안신처처뢰 [口是禍之門,舌是斬身刀,閉口深藏舌,安身處處牢]"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니 입을 닫고 혀를 갚이 감추면 네일신이 가는 곳마다 편안 할것이다]
굿모닝논산 대표기자 김용훈
김대중 전 대통령 잠저시 비서 /제2대 논산시의원 / 민주화운동으로 투옥 [대통령긴급조치9호 /정부 민주화운동관련자인증서 교부]/민주한국당 충남도당청년국장 / 충남인터넷신문협회 회장 / 논산시기자협회장 /민주당 중앙당 미디어특위부위원장 / 새천년민주당 충남도사무처장 /2001년 논산시장 재선거 입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