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계층의 어르신 및 장애우를 위로하는 취지로 매주 화요일 행하는 “행복한 동행” 의 아홉 번째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가 10월 1일 낮 논산시 오거리 쌈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행복한 동행의 봉사대열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논산사랑연합봉사단[회장 한순이 ] 및 놀뫼새마을금고 봉사단[단장 정선옥 ] 단원들이 현장에서 즉석조리한 1식 3찬의 점심이 제공된 이날 행사에는 논산시가수협회 이주성 회장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분위기를 돋구는 가운데 100여명의 어르신 장애우 노동자 등 저소득 층 시민들이 참여 했다,
이날 점심 나눔 행사에서는 멋쟁이 중앙미용실 김연화 원장, 윤세희 쎄이미용실 원장 들이 행사장 한켠에서 남녀 어르신들을 상대로 직접 이 미용 봉사에 나서 “행복한 동행” 의 나눔 취지를 한껏 높였다,
이날 이미용 봉사를 받은 남여 어르신들은 20여명에 달한다
또 첫 행사 때 부터 빠짐없이 근로봉사에 나서 음식조리를 뒷바라지 하고 배식 봉사를 펼쳐오는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장 이연순 경감은 이날도 어김없이 머리띠를 질끈 두르고 궂은일을 도맡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총괄지휘한 한순이 회장은 매주 화요일 실시하는 사랑의 무료점심나눔 행사의 주체는 " 행복한동행"으로 하며 논산시 기자협회가 후원하는 모양새를 공식화 한다며 뜻있는 시민들의 동참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