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둔 반짝 농한기를 맞아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부적면과 성동면은 9월 21일 낮 부적초등학교와 성동초등학교에서 각각 면민들의 친목도모와 우의를 다지는 면민 화합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부적면 주민들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진 개막 기념식에서 황명선 시장은 시정유공 주민에 대한 표창식을 가진 뒤 지난 일년 동안 농업경영에 전념해온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 모두가 협력해서 더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 했다,
황명선 시장은 특히 내년부터는 더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읍면동장 임용과 관련한 읍면동장 선정권을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위임 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시 성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진 성동면민 체육행사에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지역출신 국도시의원 등과 함께 마을별 부스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가진 개막 기념식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시민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일년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가꿔온 농산물의 적기 수확과 북상하는 태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