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부창동 주민자치위원회 [ 위원장 정규훈 ]가 추석을 닷새 앞둔 9월 8일 동신아파트를 끝으로 부창동 관내 5개 마을을 돌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온 무료 칼갈이 봉사를 끝냈다, 부창동 주민들의 칭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읍면동 주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대목이다
부창동사무소 에 속한 주민자치위 이통장단 부녀회원 등 봉사자들이 매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올해 16년재로 이어온 칼칼이 봉사활동은 16년전 논산시 대교2통 김영일 통장의 단독봉사로 시작한 것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부창동의 대표적 대민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매년 칼갈이 봉사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 주민 박모[34] 씨는 별것 아닌것 같지만 집에서 쓰는 주방용 칼들이 무디어져 칼갈이라도 할라치면 칼갈아주는 업소를 찾는 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매년 이통장단이 중심이된 주민자치위의 무료 칼갈이 봉사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처음 무료칼갈이 봉사활동을 시작해 관심을 모았던 김영일 전 부창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얼마전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입원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