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과 함께 논산시 관내 상하수도 관리업무를 총괄하는 맑은물과장으로 부임한 조진원 [52] 과장은 충남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밟은 학구파로 87년 공직에 몸담은지 32년만에 사무관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조진원 과장은 논산시 본청 전략기획실 시정기획팀장 성과 관리팀장을 거쳐 미래사업과 등 시의 핵심부서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올려 직무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공직에 몸담으면서 " 주어진 일에서 보람을 찾는다 " 는 추종불허의 열정으로 직무에 매진해오면서 일찍부터 주목도를 키워 온 조진원 과장은 부임하자마자 현재 논산시 전체 상수도 보급율이 82%, 아직도 지하수를 음용하는 세대 5,000 가구에 대한 상수도 보급율을 늦어도 2021년 까지는 100%로 끌어올리겠다는 기왕의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농촌 오지마을 시민들이 음용하는 지하수의 안전도 측정을 적어도 분기에 한번은 실시해 최소한 시민들이 먹는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진원 과장은 후배 공무원들에 대해서 적어도 자기가 맡은 업무분야에서 만큼은 최고가 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전력투구하면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는 저절로 오기마련이라고 직무에 대한 열정을 주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