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시청사, 불법 증축 건축의 민낮 , 시민들 오만의 극치 비난 쇄도
  • 편집국
  • 등록 2019-06-26 13:14:50
  • 수정 2019-06-26 13:22:11

기사수정
  • 충남 논산시청사 위법건축물 일색... 민원 위반건축물 연간 3백건 육박 -






전국의 지자체에서 위반건축물 예방 안내문에는 기존 건축물의 면적을 넓히려거나 높이를 증가하려면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 및 신고를 받아야 한다고 돼 있다


이와관련, 이 법을 어길시 에는 건축법 제108(벌칙) 건축허가 및 신고를 위반해 건축물을 건축하면 3년이하의 징역이나 5억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충남 논산시청사는 불법 위반건축물 전시장이 돼 청사를 뒤 덮고 있다.

 


충남 논산시청사가 불법으로 증축한 패널 건물과 유리테라스 지붕 및 계단의 가설 건축물이 청사에 뒤 덮어 청사가 흉물 화 되고 있다.


현재, 논산시청은 3층 건물로 조립식 패널과 유리테라스 지붕과 계단을 증축하는 등 용도변경 하지 않고 위반건축물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


더욱이 지역민들에게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단속을 벌이면서 건축물대장에는 변경신고도 돼 있지 않은 이런 위반건축물만 6군데에 설치하고 있어 청사의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논산시청과 의회를 연결하는 유리테라스와 2층 본관 건너편, 본관 뒤편 남쪽방향에도 4군데가 불법 유리테라스로 둘러 쌓여 있으며 환경과 입구조차 이런 위반건축물로 모두 6군데 이상에 위반건축물이 자리 잡고 있으나 담당자는 전혀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먼저, 단속을 하는 지자체에서 건축물 증축 협의 등의 절차도 거치지 않고 무허가로 가건물을 증축하고 건축물현황 변동사항에 대한 기재사항 없이 위반건축물을 건축한 셈이 되었다.


현재, 지자체의 소유 건물 일 경우 관할지자체의 허가 및 신고 절차 대신, 건축과와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명시하고 있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역주민들에게는 건축물 건립 및 증축 시 허가신고를 받는 등 관련규정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지만 담당건축과에서는 위반건축물 예방안내 조차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민원처리만 년간 3백여건의 위반 건축물에 대한 민원만 겨우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논산시가 그동안 이 위반건축물을 건축물 현황용도로 명시하지 않고 건축물에 대한 명시 관리 또한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고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행정행위의 절차상 하자를 드러냈기 때문에 해당 위반 건축물을 모두 뜯고, 원상복귀 후 사전 협의를 통해 다시 가설 건물을 지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현행 법규상에는 관공서 소유 건물은 허가나 신고 대상이 아닌 협의를 통해 신고 절차를 갈음 한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충남 논산시청사는 불법으로 증축했지만 아무런 변동관리가 일반건축물대장에 기재돼 있지 않았다.


이를통해, 결과적으로 논산시청은 합법적인 절차도 생략한 채 무허가로 가설 건축물을 완공한 셈이다. 현행법상 관련법규가 마련돼 있지 않아 관공서 무허가 건물에 대한 처벌 규정은 전무한 상태다.




이와관련, 지역주민들은 관공서 소유건물이 아닌 일반 주민이 무허가로 건물을 증축할 경우 이행강제금 등 행정처분을 받는 것과는 달리 위반건축물에 대한 행정조치사항이 대조적 이어서 위반건축물에 대한 민원만 연간 3백건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논산시청 청사관리 관계자는 가설 건축물이 불법적으로 이뤄져 사전에 적법한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관련부서와 협의해 시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반목[反目]과 갈등[ 葛藤]" 해소 [解消] 시민의 명령이다... [굿모닝논산=편집국 ]  건곤일척 [乾坤一擲]의  한판 승부가  끝났다.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에선  4성장군  출신의  여당 후보가  논산시장  3선 경륜의  황명선  후보에게    패했다여[與]야[野]로  표심이  좌악 갈린 가운데  선거는  끝났고  새로 ...
  2. 톡톡튀는 아이디어! 논산농협 기호 4번 윤판수 이색 공약 눈길,,,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의    선거공약이  이채롭다.  논산시 지산동에서  대형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윤판수 후보는  딸기농사로만  연간  6억원을  훨신  상회하는  조수입을  올릴만큼  전문 농업경영인이다.논...
  3. 와우 ! 대박예감... 신개념 에이스롤러장, .카페 '오슈 신장 개업 논산에  최신 시설을  구비한  대형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롤러 스케이트  방방  키즈까페 등을    주유한 뒤  잠시 몸을  내려 쉬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취향의  차향 [茶香]을  함께  탐닉할  " 까페 오슈"도  함께다.  논산시 내동 아주아파...
  4. 연산중학교,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 운영 연산중학교,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 운영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23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는 건강한 학교생활, 관계 형성 및 친밀감 증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학...
  5. "이변은 없었다"논산농협 조합장 선거 기호 4번 윤판수 후보 당선 5월 3일  치러진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가  총 투표수  2.775 표중  1338표를 얻어  압승의  영광을 안았다.  조합장으로서의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선거에서  이변을 노렸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는  681표를  얻어  차점 낙선의  불운을  ...
  6. 2024 화지전통시장 옛살비 야시장 개막 , , 공직사회 총출동 ,,,,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편의 하나로  화지시장  상인회에  예산을 지원해  시행하는  2024년  엣살비  야시장  개막식이  5월  3일  오후 5시  화지시장  제2주차장    광장에서  열렸다.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  시의회  의장  최진...
  7. 기자수첩 ]유령단체? 시의회 의장 겨냥 사퇴요구 . 현수막에 시민들 싸늘한 반응 논산시 지역에" 미래희망  충청시민연대"  라거나  "불법 감시 시민위원회 " 라는  시민단체가  있는지  모르겠다. 가끔씩  등장하는  이 단체들의  명의로  시내 곳곳에  붙여지는  불법 현수막은    거대분  특정한  지역정치인을  겨냥하는 내용이어서  그배후와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