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하 논산농협 조합장은 지난 3.13 조합장선거에서 전체조합원에게 보낸 선거 공약 중에 “ 조합원을 하늘같이 섬기는 친절한 농협구현으로 논산농협을 전국 최고의 친절한 농협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선거 후 3,21일 취임식을 가진지 3개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마케팅지원부는 그사이 [3.25일-5월 29일] 전국 3,484개 사무소를 상대로 2019년도 전국농협고객만족도 조사[고객만족설문지에 의한 전화면접조사]에 착수, 그 결과를 발표했다,
논산농협 본점이 전국 최고점수를 받은 1위다,
행정가 출신 인사가 농협경영의 사령탑에 오르는 것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도 있었던 터이고 보면 낭보 중에 낭보다,
지시하 조합장이 행정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취암동장 ,은진면장 ,채운면장 재임 시절 면장실을 없애고 누구든 청사를 방문하는 그 누구에게도 먼저 인사를 건넨다“는 근무수칙[?]을 정하는 등으로 ” 친절 최우선 행정 “의 면모를 보였던 당시를 기억하는 지역주민들이나 상당수 조합원들은 “그럴 줄 알았다” 며 반기는 모양새다,
그를 아끼는 한 지인은 지시하 조합장이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주경야독으로 건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할 만큼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키워온 그가 이제 미완의 숙제로 다가선 하나로마트의 경영개선과 , 로컬푸드점의 내실화를 꾀하고 나아가 조합원들의 실질소득 중대 및 논산농업 진흥을 위한 구상들을 하나 하나 결실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