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출입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논산시기자협회는 4월 22일 오전 시내 모처에서 4월 중 월례회를 갖고 김종완 중앙매일기자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하고 충청지역 주요일간신문인 대전 투데이 김성구 본사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김종완 회장은 미력하지만 논산시 기자협회가 정론직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신사체 [紳士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권 주요일간지 회장이면서 논산시기자협회 일원으로 활동 중인 김성구 명예 회장은 충[忠 ] 효[孝] 예[禮]의 고장인 논산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논산시기자 협회의 올곧은 성장 발전을 위해 헌신 하겠다는 각오로 명예 회장직을 수락한다고 말했다,
얼마 전 경기도 이천시 초청으로 도자기축제 홍보를 위한 이천시 홍보 팸투어에 참여한바 있는 논산시기자 협회는 최춘식 고문의 제안으로 지난 21일 [일요일] 당시 이천 도자기 축제 홍보 팸투어를 주관한 이천 파라다이스호텔총지배인 강희석 박사와 남태석 박사를 초청 논산시의 주요관광자원인 탑정저수지 및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논산시의 관광인프라 확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논산투어에 나선 강희석 남태석 두 관광전문가는 논산시가 탑정지를 비롯해 선샤인랜드나 곳곳에 산재한 유교문화유적 등 훌룡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육군훈련소 장병 가족들이 연간 130여만명이 찾는데도 관광산업의 핵심이랄 수 있는 호텔 등 고급 숙박시설이 없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로 생각한다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 기자협회는 이에 따라 늦어도 오는 5월 중으로 논산시와 협의 논산시기자협회 주관으로 관광 진흥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 및 호텔 유치 전략 등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희석 박사와 남태석 박사도 주 발제자로 나설 것을 흔쾌히 동의했다고 최춘식 고문은 전했다,
기자협회는 또 2018년도 하반기에는 연산면 고정리에 위치한 사계 김장생 선생의 묘역이나 돈암서원 또는 강경의 임이정 등을 택해 도덕성 회복을 위한 “ 사람의 길 ” 주제로 유가의 저명인사 초청 강연회 등을 개최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