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있은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논산시 홍보담당관 재임 중 광석면장으로 발탁된 장병상[58] 사무관은 광석면을 빛돌 [光石]다운 깨끗한 농촌마을로 변화시키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내놨다,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일선 면장 직을 처음 맞는 그는 17명의 직원과 이 통장단이 함께하는 상견례에서 적극적 사고와 열린 마음 ,화합과 단결을 당부 하면서 제일먼저 4,800여명이 거주하는 광석면 관내 각 마을의 환경 개선과 농산물 생산기반의 청정성 유지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역설 했다,
취임 이후 관내 33개 마을을 순방하며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최진상 이장단장 최재중 주민자치위원장 등 광석면 주류사회의 면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장 면장은 우선 면 관내를 종횡으로 연결하는 지방도로변 적체된 쓰레기 등을 말끔히 수거하는 한편 우선적으로 광석면 진입 도로변 꽃길 가꾸기 사업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또 무언가 행정적 도움이 필요로 해서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면민이 제기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담당 직원으로 하여금 민원 팩트 체크제를 도입 처리결과를 꼼꼼히 기록, 최종적으로 민원인에게 반드시 처리결과를 통보하도록 하고 있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공무원 33년차를 맞는 장병상 면장은 “ 최선의 노력으로 최상의 결실을 이룬다 ” 는 좌우명으로 나름대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듯이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말 그대로 시민의 공복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상 광석면 이장단장은 장병상 면장이 부임한 이후 작고 큰 민원을 제기하는 지역주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 ]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깊이 신뢰 하게 됐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빛돌 광석을 가꾸려는 장면장의 면정방향에 적극 힘을 보탤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병상 면장은 부인 고현미 [56] 씨와의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