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가 올해 33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2주 앞두고 전국의 일간지 인터넷언론 파워블로거 등을 대 초청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의 특화상품 개발 및 홍보에 발벗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팸 투어는 이천시의 후원으로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가 주최하고 [사] 한국관광서비스 학회[공동회장 남태석, 황대욱 ]가 주관하는 가운데 4월 12-13일 양일간 이천시의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총지배인 강희석]에서 진행됐다,
주최 측의 공식초청을 받은 논산시 기자협회[회장 지재국]는 김성구 대전투데이 사장 ,최춘식 충남일보 국장, 등 회원 전원이 참여 했다,
팸투어 첫날인 12일 낮에는 전국에서 모인 40여명의 중견 언론인들이 상견례를 가진 뒤 사단법인 한국관광서비스학회 남태석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엄태준 이천시장의 격려사 경북도청 관광진흥과 손상호 팀장의 기조연설 순서로 이어졌다,
남태석 회장은 이천시는 경기권 관광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관광인프라가 미흡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엄태준 시장의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각별한 의지에 비추어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 시장은 참석언론인들에게 전국 각지에서 이천시를 방문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33회째 도자기 축제를 맞는 이천시는 그간의 아쉬웠던 부분들에 대한 국민적인 여론을 수렴 올해는 축제 전담 팀을 꾸리는 등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론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홍보를 당부 했다,
한편 모임에 참석한 경기 모 도시에서 온 한 여성 파워블로거가 논산시기자단의 한 기자에게 논산시를 중심으로 관광여행을 하고자 하는데 소개해 줄만한 호텔을 소개해 달라고 말하자 논산시 기자협회의 한 기자는 순간 당혹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 논산에는 호텔이 하나도 없습니다” 라고 답했다, 그 말끝에 또 다른 기자 한사람이 “ 모텔은 많아요” 라고 궁색한 답변을 내놓아 물음을 던진 여성기자는 머쓱해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