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저녁 무렵 시내 모 주점에서 친목모임에 참석했던 70대 남성[임 ㅇㅇ/70세]이 옆 테이블 사람들과 말다툼을 벌인 후 소지품을 그대로 놔둔 채 사라진 지 두 시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는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이 cctv를 추적하는 등 치밀한 수색 끝에 주점에서 5,km 떨어진 지점에서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 무사히 귀가 조치 한 것으로 알려져 칭송을 받고 있다,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장 이연순 경감에 의하면 당초 신고를 받고 4시간 동안 임모씨의 행적을 뒤쫓았으나 발견 하지 못하고 날이 밝은 익일 다시 수사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외투도 걸치지 않은 임모 씨가 혹여 저체온증으로 어려운 지경에 처할 수도 있고 다툼을 벌이던 이들과의 또 다른 연계점 등을 고려한 2팀 박정재 경위 등 경찰관들이 주변을 철저하게 재 수사한 끝에길가에 잠들어 있던 문제의 임모 씨를 발견 할 수 있었다며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의 투철한 공복정신을 치하 격려 했다,
한편 논산지구대는 얼마 전에도 길가에 세워둔 자전거를 도난당했다는 한 시민의 제보를 받은 뒤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자전거를 끌고 간 외국인 절도범을 검거, 지전거를 되찾게 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