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부적농협 신 ,구 조합장 이 취임식이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부적농협 2층 회의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날 이임하는 김수중 조합장은 삶의 전반생을 몸담아온 부적농협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해 왔으나 아쉬움은 크게 남는다며 재임 중의 소회를 밝히면서 그간 오늘의 부적농협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이임하는 김수중 조합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에 이은 축사에서 관내 10개 지역농협 조합장 중 김수중 조합장이 자신을 제일 괴롭힌 사람이라며 조크 , 김 조합장의 부적농협 발전에 대한 애착과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 3,13 조합장 선거에서 안정적인 표차로 당선의 영광을 거머쥔 이희갑 조합장 당선자는 선거기간동안 경합을 벌였던 김봉수 김선순 이한세 후보 등 경쟁 후보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 한 뒤 부적면 농협의 선대 조합장들이 추진해온 조합원 중심의 안정경영과 잡곡 사업 등 차별화된 특성화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좋은 부적농협 구현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