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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 ,광석 농협 현직 조합장 무투표 당선 전망
  • 편집국
  • 등록 2019-02-20 15:45:46
  • 수정 2019-03-01 14: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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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석 홍태의 씨 불출마 선언 , 나머지 조합은 혈전 예고


오는 3,11 치러지는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논산시 관내 10개 농협 조합 중 노성농협과 광석농협 두 곳이 현직 조합장의 무투표 당선 지구로 확실시 된다,

▲ 노성 임봉순 현조합장


노성농협은 임봉순 조합장의 무투표 당선이 오래전부터 예견돼 왔고 광석농협의 경우 지난번 선거에서 자웅을 겨뤘던 홍태의 씨가 재도전에 나선 다는 뜻을 밝히고 입후보 안내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입후보 준비를 해온 터였다,


그러나 며칠 전 홍태의 후보 예상자는 논산시 선관위에 조합장 불출마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광석 임권영 현 조합장


일부에서는 임봉순 임권영 두 현직조합장의 무투표 당선 전망에 대해 부러운 눈치를 보내기도 하지만 현지 주민들은 두 조합장 모두 더할 나위 없이 일 잘하는 조합장 이라는 평판에 어울릴 만큼 조합장 직무에 충실했다고 입을 모은다,


논산농협 /연무 농협

한편 논산시의 수부 도심지역인 취암동과 부창동이 포함된 논산 농협의 경우 강영배 현 조합장과 지시하 전 논산시 사무관이 예측불허의 혈전을 예고하고 있고 연무 농협은 현 윤여흥 조합장을 상대로 농협 직원 출신인 윤기운 최용재 두 명의 경쟁자가 도전장을 낸 상태이나 윤여흥 현조합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게 주변의 관전평이다,


강경농협

강경 농협의 경우 우만제 현조합장을 상대로 역시 농협맨 출신인 전광호 김영하 두사람의 도전이 예상되지만 지역에서는 김영하 전광호 두 사람간 후보 단일화를 이룰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볼만한 한판 승부를 예측 하고 있다,


성동농협

전윤호 현 조합장의 불출마 선언한 무주공산의 성동조합장 선거는 김재신 전 상무가 일찌감치 퇴직 후 표밭갈이에 들어갔고 논산농협 전 상임이사가 지난 선거의 불운을 딛고 권토중래를 꾀하고 있다,


또 소방경 출신의 이색 경력을 지닌 조철호 후보 예상자가 뛰어난 친화력으로 무섭게 표심을 뒤흔들고 있는데 김종진 씨도 입후보 예상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예측이 어려운 난전 지구로 보고 있다,


상월농협

상월농협의 경우 임덕순 현 조합장을 상대로 지난번 선거에 나서 차점 득표기록을 보인 김동준 기독교 장로와 죽천농산 김광영 대표 세 사람의 치열한 각축이 예상되고 있으나 임덕순 현조합장이 다소 비교우위를 보이고 있다는게 지역주민들의 일반적인 관전평이다,


양촌농협

양촌 농협의 경우 김긍수 현조합장의 아성에 농협 직원 출신인 장호태 씨와 손정용 씨 등이 대항마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쉽게 승패를 예단 할 수는 없으나 김긍수 현조합장의 지지세가 탄탄해 공략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적농협

부적농협은 김수중 현조합장이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부터 김선순 전 전무와 이희갑 씨등이 정중동하면서 지지세를 구축해 왔고 반송리 이장출신에 농협이사 면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김봉수 씨가 뛰어 들어 다크 호스로 주목받는가 하면 외성리 이장을 맡고 있는 대기업 전무 출신의 이한세 씨가 도전장을 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 계룡 농협

논산농협과 함께 최고 격전지로 꼽히는 논산 계룡농협은 이환홍 현조합장을 상대로 이기호 전 조합장이 도전장을 내고 거센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현 이환홍 조합장이 흠결없는 조합장 직무수행으로 비교적 강고한 지지세를 구축하고 있으나 지역세가 큰 연산면 출신 이기호 전 조합장 측의 공성 또한 만만치 않다는 것이 자타가 공인하는 선거 분위기다,


논산 계룡산림조합

3선 연임의 박충규 현조합장의 바톤을 누가 거머쥐게 될지에 세인의 관심이 쏠린다,


십 수년간 박충규 현 조합장과 호흡을 같이하며 논산 계룡산림조합의 안정 기조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신현호 전 상무와 과장 출신의 윤상원 씨가 격돌하는 모양새다, 거기에 임업 후계자 회장 출신의 김신겸 씨가 뛰어 들었다,

신현호 전 상무와 윤상원 전 과장간의 혼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김신겸 후보 예상자의 추격전이 볼만하게 전개되고 있다,

논산 계룡 축협

임영봉 현조합장이 건강 이상설을 잠재우고 건재를 과시하면서 아직 할 일이 남았다는 말로 그동안의 지지세를 점검하는 가운데 양계장을 경영하는 한판석 씨가 지난번 선거에서 임영봉 현조합장을 상대로 유의미한 득표를 기록한 정창영 한울타리영농조합 대표와 단일화를 이뤘다며 임조합장을 상대로 도전장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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