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난 10년 동안 가축방역과 구제역관리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탁월한 지휘능력과 우수한 업무능력으로 이 분야 최고의 재원으로 평가받는 논산시 광석면 출신 신용욱(56) 충청남도 농정국 동물방역위생과 지방수의사무관이 올 1월 1일자로 축산기술연구소장(지방기술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신 서기관은 지난 1989년 7월 논산군청 축산계 수의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30여년간 철저하고 성실한 업무추진으로 가축방역분야 전국평가에서 항상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그는 2011년 정부합동평가 가등급 및 가축방역시책평가 우수기관선정을 시작으로 ▲2012년 정부합동평가 가등급 및 가축방역시책평가 최우수기관선정 ▲2013년 정부합동평가 충청남도청 내 최우수부서 선정 ▲2013년 정부합동평가 가등급 및 도청내 최우수부서 선정에 따른 국무총리표창(개인) ▲2014년 충청남도청내 최우수부서 선정(가축 질병·방역에 따른 격무부서로 인정) ▲2015년 가상방역훈련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전국부문) ▲2016년 가축방역시책평가대회 우수상 수상(전국부문) ▲2017년 가축방역훈련평가대회 우수상 수상(전국부문) ▲2017년 가축방역시책 평가대회 장려상 수상(전국부문) ▲2017년 가축질병 방역관리(구제역 분야) 전국 1위 ▲2017 정부합동평가 가축방역부분에서 가등급 및 우수기관 선정 ▲2018년 가상방역훈련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전국) 등의 성과가 있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구제역 및 AI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업무를 13년간 담당하며 구제역관리분야 전국 1위 등 지난 10년 동안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업무실적과 탁월한 지휘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어버이날 효행공무원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광석초등학교와 논산대건중· 고, 충남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신 서기관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또 철학박사이며 논산시청 공무원인 부인 김명중씨의 헌신적인 외조도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