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월 1일 오전 7시 탑정저수지 관리소 잔디광장에서 2019년 새해 새날을 자축하는 기해년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의 세상 풍진을 모두 씻어내고 2019년 더좋은 날들이 다가서기를 기원하는 맘으로 운집한 2천여 시민은 주최측이 나눠준 각가 다른 색색의 풍선에 새해소망을 담아 날리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덕담을 건네며 해바뀐 새해 아침을 자축 했다,
해맞이 행사의 식전 행사로 펼쳐진 난타공연 등을 관람하며 새해 새날의 첫 일출을 고대 했던 시민들은 짙은 구름 속에 가려진 아침 햇살이 떠오르는 광경을 목견하지는 못했지만 서서히 밝아오는 사위를 둘러보며 새해 새아침을 실감했다,
또 대한적십자 봉사회 논산시지구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끓여낸 떡국으로 아침을 함께 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시간이 되기도 전에 모여들기 시작한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탑정저수지 인근 도로 변은 시민들이 타고온 차량들로 북적 거려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